임마뉴엘 칸트(1724~1804)

쾨니히스베르그(현, 칼리닌그라드) 생 

마구상의 아들

1740 쾨니히스베르그 대학 입학

철학, 수학, 자연과학 전공

1755 박사학위와 교수자격증

15년간 가정교사, 강사

1770 형이상학 및 논리학 교수

목차(칸트철학의 이해)

초월적 세계와 현상의 세계

선험철학(관념의 발생)

코페르니쿠스적 전환

선험철학적 과학철학


칸트의 2 세계: 

물 자체의 세계와 현상의 세계

인간은 사물로부터 우리에게 나타나는 것 즉 현상만을 

인식할 수 있을 뿐 사물(물) 자체는 알 수 없다.


세계는 물 자체의 세계와 현상의 세계로 나눌 수 밖에 없다.


물 자체의 세계를 칸트는 초월적 세계라 칭함. 

인간이 파악하는 모든 법칙은 현상의 세계의 법칙이다.

우리에게 들어 나지 않는 세계 즉 물 자체의 세계가 존재한다.


비유: 어항 속의 붕어가 알고 있는 세계와 바깥 세계 


독일관념론의 문제: 흄의 문제

신은 철학 바깥에 있다.(베이컨)

물체가 없으면 철학도 없다.(홉스)

관념은 인상들에 불과하다.

관념은 경험의 소산일 뿐이다.

경험이 없는 곳에는 관념도 없다.(로크)

인과성은 우연한 공존의 반복에 불과

형이상학은 학문이 아니다.(흄)


{칸트는 흄의 문제 때문에 교수가 된 후 11년간이나 한편의 논문도 쓰지 않았다고 함.}


모든 철학은 

칸트로 

흘러 들어와

칸트에서 

 흘러 나간다.

선험철학(선험적 관념론): 

관념은 어떻게 생겨나는 것일까?

관념은 경험에서, 그러나 경험만으로 결코 관념을 얻을 수 없다.

관념은 단순히 경험의 집합이 아니다.

경험들(인상들)을 결합시키는 힘이 필요.

이 힘은 경험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어야 한다.

경험 이전에 이미 이 힘이 존재한다.

이것은 원리와 양식들이다.

경험과 무관하게 이미 경험 이전에 존재

이의 체계를 선험적 체계라 함.

이에 관한 연구를 선험철학이리 함

코페르니쿠스적 전환

선험적인 체계는 모든 감각기관에 주어져 있으므로 인간과 자연에 공존하고 있다.

인간과 자연은 선험적인 체계를 통해 서로 교감할 수 있다.

꼭 인간이 주체가 되고 자연이 대상이 될 필연성은 없다.

자연이 주체가 되어 인간을 경험할 수도 있다. 

자연이 인간의 감각체계의 원리를 파악하여 그것에 따라 움직일 수 있다.

코페르니쿠스적 전환(도해)

인간(지구) 중심주의                        자연(태양) 중심주의

철학은 비판이다.

철학의 한계를 정확히 아는데 철학이 존재한다.


순수이성 비판, 실천이성 비판, 판단력 비판

 비판의 대상: 순수 이성,  실천 이성, 판단력

           내용: 능력의 한계, 올바른 인식 기준 등

선험철학적(관념주의적) 과학철학

우리에게 어떤 것이 대상이 될 수 있는 조건은 선험적인 것이어야 하고 이에 대한 논의를 

“선험철학”

이라 칭함. 경험의 선험적 조건에 관한 이론이 때문에 그의 철학은 

관념주의(관념론)이다.


                   판단의 종류 :  선험적 분석판단

                                       경험적 종합판단 


                     수학과 과학의 명제는 선험적 종합판단 이다.

분석판단과 종합판단

선험적 종합판단은 가능한가?

관념과 경험, 선험적 양식

관념 = 경험 + 감각기관의 내부 능력


선험철학의 공헌:

형이상학의 구제(경험론에서)

선험적 양식을 만들고 자연과 인간이 서로 교감할 수 있게 한 실체가 있다면 그것은 당연히 신이다. 선험적 체계 자체가 신일 수도 있다. 그런 실체를 신이라 하지 않으면, 신이라고 일컬어 질 수 있는 것은 없다.

선험철학의 공헌:

형이상학의 구제(경험론에서)

신의 존재를 확신하는 것이 필수적이지 

신의 존재를 논증하는 것은 필수 적이지 않다.

너는 내 곁에 있다. (시편 23장)

내 생애 나는 수많은 현명하고 좋은 책들을 읽었다. 그러나 그들 중에, 시편 23장의 네 마디의 말, 

“너는 내 곁에 있다.”

는 말 처럼 나의 마음을 편안하고 기쁘게 해 준 것은 어느 책에서도 보지 못하였다.  

선험철학의 인식모델: 감성과 이성

계몽의 철학

 

도덕 법칙론:  도덕은 법칙이다.

임마뉴엘 

칸트

1724 ~ 1804 

빈번히 그리고 끊임없이 두 가지에 대한 생각에 열중하면 열중할 수록,  그들은 더욱더 새롭고 증가하는 경탄(驚歎)과 경외(敬畏)로 마음을 가득 채우고 있다: 내 위에는 별들로 가득찬 하늘이요, 내 안에는 도덕 법칙이다.

칸트의 행복의 3조건:

어떤 일에 몰두할 것

어떤 사람을 사랑할 것

어떤 꿈(희망)을 가질 것

의지의 자유: 너는 해야 하기 때문에  할 수 있다.

Die Freiheit des Willens: Du kannst – denn du sollst.

Ought implies Can.

도덕 법칙(의무)이 있기 때문에, 인간의 의지는 자유롭다.

인간은 도덕법칙을 지키고자 할 때, 자유롭다.

경향 혹은 조건적 명령에 집착할 때, 인간의 의지는 부자유롭다.

인간의 의지는 자연법칙으로부터 자유롭다.

도덕 법칙은 자연법칙으로부터 독립된다.

그러므로 인간에게는 의지의 자유가 있다. 

 칸트의 선험적[정언 명령]

Categorische Imperativ (Sittengesetz)

Handle so, daβ die Maxime deines Willens jederzeit zugleich als Prinzip einer allgemeinen Gesetzgebung gelten könne.

칸트의 합목적성의 원리

(1) 절약의 법칙: 자연은 최단의 길을 취한다.

(2) 자연의 연속율: 자연의 변화의 경로나 다른 형태와 배열에 있어서 결코 약하지 않는다.

(3) 자연에는 한정된 수의 인과적 상호 관계만이 존재한다.

(4) 자연에는 우리들이 알 수 있는 유개념과 종개념의 종속적 관계가 존재한다.

(5) 점진적으로 상승해 가는 류 밑에 종을 집어 넣을  수 있다. 


(판단력비판)

칸트의 통제적 원리

(1) 동종성의 원리: 종차를 무시하고 유개념으로 규정하는 원리.

(2) 특수성의 원리: 종차를 강조, 종개념보다

    더 낮은 개념으로 세분화하는 원리.

(3) 형상의 연속성 원리: 종개념과 종개념사이에

     연속적이면서 점진적인 변화가 존재한다는 

     원리.


 (판단력비판) 로제141

칸트의 [이율배반]

인간 임마뉴엘 칸트

오르테가 이 가세트:

10년 동안 나는 칸트의  사상 속에서 살아 왔다. 나는 그를 대기처럼 마셨으며, 그는 나의 집인 동시에 나의 감옥이었다.  칸트 아닌 누구가  이 시대의 의미를 명백하게 관찰 할 수 있었으리라고 보지 않는다. 

칸트, 중세 이후 최초로 교수가 된 철학자

1724. 4. 24 쾨니히스베르그에서 출생

1770 쾨니히스베르그 대학교수(논리학 및 형이상학)

1781 [순수이성비판](6개월만에 집필)(57)

1783 [미래 형이상학 서설]

1785 [도덕 형이상학의 기초](61)

1786 [자연과학의 형이상학적 최초 근거들](62)

1786 대학 총장, 1788 총장 연임

1788 [실천이성비판](64)

1790 [판단력비판](66)

1793 [순수이성의 한계 내에서의 종교](69)

1795 [영구 평화를 위하여](71)

1797 [도덕 형이상학](73)

1797 퇴직

1798 [실용주의 관점에서 본 인간학](74)

1804. 2.12 사망


쾨니히스베르그

(Königsberg)

현재 Kaliningrad 

(러시아 1946년 이래)

칸트는 이곳에서 태어나  이곳으로부터 50마일 이상을 가 본적이 없었다.

칸트가 살던 마을

칸트가 살든 집 






Posted by MSN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