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MA 3


Урок 6. 이 사람은 누구세요?

             이것은 무엇인가요?


Урок 7. 러시아어를 할 줄 아세요?


Урок 6


Кто э́то? (이 사람은 누구세요?)


Что э́то? (이것은 무엇인가요?)

의문사 Кто? (누구 / 누가?)


 

                      э́то? (이 사람은 누구세요?)

Кто    ты? (너는 누구니?)

                        вы? (당신은 누구세요?)


Э́то … (이 사람은 …)

1) 형제, 남자친구

Э́то   брáт. (이 사람은 형제입니다)

          дрýг. (이 사람은 남자친구입니다)


2) 자매, 여자친구

Э́то  сестрá. (이 사람은 자매입니다)

         подрýга. (이 사람은 여자친구입니다)



Э́то + 소유대명사 (이 사람은 누구의)

남성 소유대명사: 

          мой (나의)

Э́то   твой (너의)        брáт / дрýг.

          ваш (당신의)

2) 여성 소유대명사:

          моя́ (나의)

Э́то   твоя́ (너의)      сестрá / подрýга.

         вáша (당신의)






의문문으로

1) Кто э́то? (이 사람은 누구세요?)

2)           брáт? (이 사람은 형제에요?)

 Э́то      дрýг? (이 사람은 남자친구에요?)

              твой(ваш) брáт/дрýг?

3)          сестрá? (이 사람은 자매에요?)

 Э́то   подрýга?(이 사람은 여자친구에요?)

             твоя́(вáша) сестрá/подрýга?





의문사 Что? (무엇?)


 Что? (무엇?)


Что э́то? (이것은 무엇인가요?)

 

Э́то … (이것은 …)

1) 남성 명사

Э́то   телефóн. (이것은 전화기입니다)

         телеви́зор. (이것은 텔레비전입니다)


2) 여성 명사

Э́то   матрёшка. (이것은 마트료쉬카입니다)

          берёза. (이것은 자작나무입니다)



Э́то + 소유대명사 (이것은 누구의)

남성 소유대명사: 

          мой (나의)

Э́то  твой (너의)   телефóн/телеви́зор.

        ваш(당신의)

2) 여성 소유대명사:

         моя́ (나의)

Э́то  твоя́ (너의)      матрёшка/берёза.

         вáша(당신의)






의문문으로

1) Что э́то? (이것은 무엇인가요?)

2)        телефóн? (이것은 전화기?)

 Э́то    телеви́зор? (이것은 텔레비전?)

           твой(ваш)телефóн/телеви́зор?

3)        матрёшка? (이것은 마트료쉬카?)

 Э́то    берёза? (이것은 자작나무?)

           твоя́(вáша) матрёшка/берёза?





부정법: 소사 Не

질문: - Э́то твоя́(вáша) сестрá? 

             (이 사람은 너의(당신의) 자매인가요?)

1) 긍정

     - Да. (네)

       Да, э́то моя́ сестрá. (네, 제 자매입니다)

2) 부정

     - Нет. (아니요)

       Нет, э́то не моя́ сестрá. 

        (아니요, 제 자매가 아닙니다)

               



Кто? (어느 나라 사람?)

1) - Кто э́то? (이 사람은 어느 나라 사람?)

   - Э́то рýсский / рýсская.(이 사람은 러시아인)

      Э́то корéец / корея́нка. (이 사람은 한국인)

 2) - Кто он? (그는 어느 나라 사람?)

     - Он рýсский / корéец.

      (그는 러시아 / 한국남자입니다)

3) - Кто онá? (그녀는 어느 나라 사람?)   

    - Онá рýсская / корея́нка. 

       (그녀는 러시아 / 한국여자입니다)

Кто? (직업?)

1) - Кто он? (그의 직업은?)

    - Он   врач. (그는 의사입니다)

               стýдент. (그는 대학생입니다)


2) - Кто онá?(그녀의 직업은?)

 - Онá  врач. (그녀는 의사입니다)

             студе́нтка.(그녀는 여대생입니다)

Урок 7


Вы го-во-ри́-те по-рýсс-ки?

Вы говори́те по-рýсски?

(러시아어를 할 줄 아세요?)

동사 Говори́ть (말하다)  

 

러시아어를 할 줄 아세요?

질문: Вы говори́те по-рýсски?

답: 1) Да. (네)

         Да, говорю́ (по-рýсски).

         Да, я говорю́ (по-рýсски).

      2) Я   ещё плóхо   говорю́. (아직 잘 못)

                 плóхо                        (잘 못)

                немнóго                     (조금)

                хорошó                       (잘)


어떤 언어들을?

-Вы говори́те   по-рýсски?(러시아어를)

                          по-корéйски? (한국어를)

                           по-англи́йски? (영어를)

- Я (부사어) говорю́   по-рýсски.

                                      по-корéйски.

                                      по-англи́йски.

(ещё плóхо/ плóхо/ немнóго/ хорошó)

   아직 잘 못 /     잘 못 /       조금     /       잘


Как? (어떻게?)

1) - Как вы говори́те по-рýсски? 

       (러시아어를 어떻게 말하시나요?)

    - Я  ещё плóхо  говорю́. (아직 잘 못)

              плóхо                      (잘 못)

            немнóго                    (조금)

             хорошó                     (잘)

2) - Как по-рýсски <Subway>? 

      (러시아어로 어떻게 되나요?)

     - Метрó. / Э́то метрó. (메트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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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 포인트 : 이 작품은 <누가 버지니아 울프를 두려워하랴>로 데뷔한 마이크 니콜스 감독의 두 번째 작품으로 아카데미 감독상을 수상한 영화이다. 작은 키에 볼품없는 외모의 무명배우 더스틴 호프만의 등장은 미남미녀만이 주인공이 될 수 있다는 신체적 조건의 관습을 깨드리는 계기가 되었으며 더스틴 호프만을 일약 헐리웃의 스타로 등극시켰다. 

이 영화는 더스틴 호프만의 희극적인 표정과 몸짓, 밴크로포드의 중후한 연기와 캐서린 로스의 청초한 매력, 여기에 주인공들의 심리적인 상황을 적절하게 잡아내는 독특한 카메라 기법과 짧으면서도 산뜻한 대사들이 어우러져 60년대를 대표하는 작품으로 남아있다.

또한 <졸업>은 60년대 후반부터 70년대 초반까지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끌었던 듀엣 '사이먼 엔 가펑클'의 음악으로도 유명하다. <미세스 로빈슨>, <스카보로의 추억>, <사운드 오브 사일런스> 등의 주옥같은 노래들이 삽입되어 영화의 격을 높여주고 있다.


감 독 : 1931년, 독일의 베를린에서 태어나 일곱 살에 미국으로 이주한 마이크 니콜슨Mike Nichols은 코미디언에서 출발해 사회 풍자적인 코미디영화로 뿌리를 내린 감독이다. 53년 코미디언인 엘레인 메이와 파트너를 이루어 무대에 섰는데, 그들의 코미디는 남녀관계의 모순과 사회 억압에 대한 날카로운 풍자로 유명했다. 61년 팀을 해체하고 연극을 눈을 돌린 니콜스는 60년대에 코미디 <공원에서 맨발로>(1963), <러브 LUV>(1964) <이상한 커플>(1965), <플라자 쉬트>(1968) 등을 성공시키며 브로드웨이에서 연출가로 이름을 날렸다.

니콜스는 66년 엘리자베스 테일러에게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안겨준 작품 <누가 버지니아 울프를 두려워하랴>로 화려하게 데뷔했다. 하지만 그의 명성을 굳혀준 영화는 <졸업>이었다. <졸업>은 방황하는 미국청춘을 유효적절하게 잡아낸 내용과 스타일로 68년 미국 최고의 흥행영화가 됐다. 이후 니콜스는 코미디언 시절의 주메뉴였던 성적인 태도와 강박관념을 코미디로 다루며 승승장구한다.

그러나 니콜스는 코미디만 잘 만드는 감독이 아니었다. 미국 오클라호마 핵발전소의 평범한 여성노동자가 노조운동가가 되고, 결국 '보이지 않는 손'에 의해 죽음으로 내몰린 카렌 게일 실크우드의 짧은 생애를 그린 <실크우드>(1983)는 '사회가 한 개인의 삶에 어떻게 개입하고, 어떻게 그들의 인생을 바꿔놓는가'를 생각하게 만드는 걸작이었다. 니콜스의 이러한 성향은 본격적인 정치풍자 드라마 <프라이머리 컬러스>(1998)에서도 엿볼 수 있다.

그러나 니콜스의 본령은 역시 코미디라고 할 수 있다. 풍자와 해학이 가득한 <워킹 걸> (1988), <버드케이지> 등 니콜슨의 대표작 목록에 오르는 작품들만 봐도 그렇다.


주 제 : 달콤한 청춘영화처럼 포장된 이 영화는 현대를 사는 미국 젊은이들의 고뇌가 깃들어 있는 작품으로 불안한 미래를 앞둔 주인공 벤자민의 방황을 통해 기성세대의 가치관을 신랄하게 비판하고 있는 뉴 아메리칸 시네마의 대표적인 작품이다. <우리에게 내일은 없다>, <이지라이더> 등의 뉴 아메리칸 시네마가 사회의 낙오자들을 내세워 반영웅적인 일탈을 통해젊은이들의 심정을 대변했다면 이 영화는 동시대의 보편적인 젊은이들, 혹은 보편적인 시각에서 전도가 유망한 젊은이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영화는 순수함을 잃어버린 채 물질적, 육체적 욕망에 충실한 기성세대의 속물근성이 젊은 세대에게 얼마나 큰 상처를 안겨주는지를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다. 


줄거리 : 1963년 발표된 미국의 소설가 찰스 웨브의 장편소설을 각색한 작품. 미국 동부의 명문대학을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고 캘리포니아의 집으로 돌아온 벤자민(더스틴 호프만 분)은 부모를 비롯해 주변사람들로부터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지만 정작 자신은 졸업 후 무엇을 해야 할지에 대해선 아무런 계획도 이상도 없다. 자신을 위한 피티가 열려 온 집안이 소란스럽지만 시큰둥하기만 한 벤자민에게 로빈슨 부인(앤 밴크로포드 분)이 등장한다. 막연하게 허송세월을 보내던 벤자민은 로빈슨 부인의 유혹에 넘어가 불륜관계에 빠져들고, 때마침 지방에서 대학을 다니던 로빈슨 부인의 딸 엘레인(캐서린 로스 분)이 돌아온다.

로빈슨 부인의 남편은 두 사람의 관계를 알지 못한 채 벤자민에게 엘레인과 사귀어보라고 권한다. 그렇게 벤자민과 엘레인이 점차 가까워지자 로빈슨 부인은 질투에 눈이 멀어 딸에게 자신과 벤자민의 불륜관계를 폭로하며 이 모두가 벤자민의 강요 때문이었다고 거짓 고백을 한다. 엄마의 말을 믿은 엘레인은 절망과 분노를 안고 학교로 돌아가버린다. 벤자민은 엘레인의 학교까지 쫓아가 보지만 로빈슨 부인의 끝없는 방해공작으로 엘레인은 냉담한 반응을 보일 뿐이고, 결국 다른 남자와 결혼식을 올리기로 한다. 엘레인의 결혼소식을 접한 벤자민은 자신에게도 목적이 생겼으며 무엇을 해야하는지를 깨닫고 난생 처음으로 자신을 위한 행동에 나서게 된다.

 졸업 (The Graduate)

 제 작 : 1967년 (미국), 105분, 컬러

감 독 : 마이크 니콜스 Mike Nichols

주 연 : 더스틴 호프만 / 캐서린 로스 / 앤 밴크로포드

수 상 : 아카데미 감독상 수상

Posted by MSNU

콜드 마운틴

원제 : Cold Mountain


감독 : 안소니 밍겔라

출연 : 주드 로, 니콜 키드먼, 르네 젤위거, 필립 세이무어 호프먼, 지오바니 리비시

제작 : 미국 / 2003년

방송길이 : 154분


[줄거리] 


미국 남북전쟁이 한창이던 1864년, 유혈이 낭자한 전쟁의 와중에도 인만(주드 로)은 

전장으로 떠나오며 나눴던 뜨거운 키스의 추억을 떠올리며 사랑하는 연인 에이다 먼로

(니콜 키드먼)의 사진을 들여다보기에 여념이 없다. 

그러다 남군 병사인 인만은 전투 중에 중상을 입고 버지니아 병원에 입원해있던 도중 

목숨을 건 탈영을 감행한다. 고향인 노스캐롤라이나주의 콜드 마운틴에 있는 에이다를 

만나기 위해서다. 


한편, 에이다는 무수한 위협과 유혹 속에서도 생사조차 알 길이 없는 인만이 살아서 

돌아오기만을 손꼽아 기다린다. 유일한 혈육인 아버지(도널드 서덜랜드)를 여의고 

황폐한 농장에서 생존의 투쟁을 치르고 있는 에이다는 그렇게 인만을 기다린다. 

그와 동시에 영화는 과거로 플래시백되면서 두 사람이 애틋하게 마주친 전쟁 전의 

순간들과, 현재 전쟁으로 인해 이별하게 된 두 사람이 각자 겪는 고통의 시간들을 

교차시킨다. 


그런 에이다 앞에 떠돌이 산골 처녀 루비(르네 젤위거)가 나타난다. 외향적인 성격의 

루비는 곤경에 처한 에이다를 돕게 되고 에이다는 그 힘으로 농장을 재건하고자 한다. 

한편, 인만은 귀향길에서 흑인 노예를 임신시킨 목사(필립 세이무어 호프먼), 북군에게 

겁탈당한 여자 사라(나탈리 포트만), 산 속에 살면서 탈영병들을 유인해 의용대에게 

팔아넘기는 주니어(지오바니 리비시), 탈영병들을 잔인하게 사냥하는 의용대 대장(레이 

윈스턴) 등과 만나면서 기절하기도 하고 때로 고문당하기도 하면서 전쟁이 불러온 비극을 

체감하게 된다.

[주제]


<콜드 마운틴>은 미국 남북전쟁을 배경으로, 전쟁으로 헤어진 연인과 전쟁 이면의 

황폐한 미국의 삶을 그리고 있다. 무엇보다 안소니 밍겔라의 <잉글리시 페이션트>와 

<콜드 마운틴>은 베스트셀러 소설을 영화화했다는 공통점이 있다. 

두 작품 모두 영화화가 힘들 것이라는 평가를 들었던 작품이지만 그는 ‘사랑의 힘’이라는 

주제 아래 영화화에 성공한 것이다. 


인만과 에이다는 전쟁으로 인해 헤어지기 전 어색한 첫 키스를 나눈 사이이기에, 

그 사랑이 진짜인지 서로가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도무지 알 수 없는 상황에서도 

애타게 서로를 갈구한다. 

다시 확인하기 힘든 그 순간의 감정에 목숨을 걸고서 두 사람은 간절히 다시 만나길 

기대하는 것이다. 서사시의 대가 안소니 밍겔라는 사랑과 전쟁이라는 거대한 두 개의 

주제를 그렇게 꼭 붙들고 있다. 


<콜드 마운틴>의 격랑의 시대를 헤쳐간 두 남녀의 뜨거운 러브스토리이자, 근대 미국의 

쓸쓸한 자화상이다. 

[감상 포인트]


<잉글리시 페이션트>의 기억, 혹은 찰스 프레이저의 원작이라는 사실에서 자동적으로 

연상되듯 <콜드 마운틴>은 전형적인 ‘아카데미용’ 서사 멜로드라마다. 

그것을 채우고 있는 것은 역시 배우들의 화려한 면면이다. 이미 <리플리>에서 주드 로와 

호흡을 맞춘 바 있는 안소니 밍겔라는 <리플리>의 화려함 이면에 숨겨져 있던 주드 로의 

어두운 내면을 끄집어낸다. 


자신의 것을 지켜내기 위해 세상과 싸우는 니콜 키드먼의 모습은 최근 개봉작 

<오스트레일리아>와 비교해 보면 흥미로울 것이고, 대자연에서 자란 거친 여자로 나오는 

르네 젤위거는 그녀의 출연작들 중 가장 활달한 캐릭터가 바로 루비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요정처럼 등장하는 나탈리 포트만의 모습도 인상적인데 주드 로와 나탈리 포트만이 

이후 <클로저>에서 연인 사이로 등장했다는 사실을 감안하면 무척 흥미롭다. 


영화 제목이기도 한 <콜드 마운틴>은 인만이 애타게 가고자 하는 고향이다. 눈부시게 

아름다운 것은 물론 전혀 개발되지 않은 풍광을 담은 곳이어야 했다. 실제 노스캐롤라이나주는 

물론 미국 전역과 캐나다까지 물색했지만 적당한 장소를 찾지 못했고, 결국 휴가차 루마니아로 

갔던 제작자 중 한 명의 추천으로 루마니아에 갔고 꿈에 그리던 장소를 찾아냈다.

[감독]


1954년 1월6일 영국의 남동부에 위치한 작은 섬 아일 오브 와이트에서 태어났다. 

안소니 밍겔라는 이탈리아 이민가정의 둘째로 태어났으며 첫 직업은 대학 강사였으나, 

연극무대의 작가로 활동하며 영국과 유럽 등에서 호평을 받았다. 

영화계에 입문하기 전 라디오와 TV 극작가로도 활동했다. 1990년 직접 쓴 각본으로 <유령과의 

사랑>을 연출하며 감독으로 데뷔했으며, 같은 해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BAFTA)에서 각본상을 

수상했다. 


그 뒤 워너브라더스에서 <미스터 원더풀> 같은 로맨틱 코미디를 만들기도 했으나 그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작품은 캐나다 작가 마이클 온다체의 동명 소설을 영화화한 <잉글리쉬 페이션트>

(1996)이다. 

이후 패트리샤 하이스미스의 <재능있는 리플리씨>를 각색해 <리플리>(1999)를 만든 밍겔라는 

또 한 번 오스카 각색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리플리>는 <콜드 마운틴>을 준비하던 그가 

불현듯 아이디어가 떠올라 먼저 시작한 작품이었다. 


미국 남북전쟁을 배경으로 한 니콜 키드먼, 주드 로 주연의 <콜드 마운틴>(2003) 역시 장엄한 

서사극에 일가견을 보인 그의 솜씨를 압축하고 있다. 그는 오페라 연출에도 관심을 가졌는데, 

가장 성공한 공연은 2005년 영국 국립오페라극장에서 초연한 푸치니의 <나비 부인>이다. 

2008년 2월 아카데미 시상식에는 그의 손길이 닿은 2개 작품이 후보작으로 올랐는데, 틸다 

스윈튼에게 여우조연상을 안긴 <마이클 클레이튼>을 제작했고, 작품상과 감독상 후보로 

올랐던 <어톤먼트>에서는 밍겔라 영화 인생 최초로 인터뷰어로 출연하기도 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지난 3월18일 54세의 나이로 세상을 떴다. 사인은 대량출혈로 편도선 종양 

제거 수술을 받은 뒤 입원해 경과를 지켜보던 중 치명적인 출혈이 발생해 사망했다고 알려졌다.


Posted by MSNU
1892년 아일랜드. 가난한 소작농의 아들 조셉 도넬리(톰 크루즈 분)는 지주의 횡포에 아버지와 집을 잃는다. 조셉은 복수를 하기 위해 지주의 집으로 찾아가지만, 오히려 지주의 딸 섀넌(니콜 키드먼 분)에게 공격을 당한다. 그리고 지주를 겨냥해서 발사한 총마저 폭발사고를 일으켜 조셉은 정신을 잃고 쓰러진다. 역동적이고 현대적인 미국을 동경하는 섀넌은 죽을 위기에 몰린 조셉을 구해 함께 신천지 미국으로 떠난다. 둘은 이주민들에게 땅을 무료로 나눠준다는 얘기만 믿고 미국 오클라호마 지역으로 가기로 계획을 세운 상태. 그런데 미국에 도착하자마자 섀넌이 밑천으로 가져온 은수저를 모두 도둑맞으면서 둘은 닭털 뽑는 공장에서 일하게 된다. 조셉은 우연히 시작한 내기 권투에서 발군의 실력을 발휘하며 승승장구하지만, 섀넌은 서투른 손놀림 때문에 공장장과 마찰을 빚으며 급료도 못 받는 신세가 된다. 서로에 대한 애증과 질투로 두 사람은 다투고 섀넌은 클럽의 댄서로 일하게 된다. 그리고 조셉은 사랑하는 여인이 지켜보는 가운데 거구의 이탈리아인과 큰 판돈이 걸린 권투시합을 하게 되는데...

[주제]
19세기 말, 미국은 유럽 각지에서 모여든 이주민들로 활력이 넘쳐나는 신천지였다. 지긋지긋한 가난을 피해 자신만의 땅을 손에 넣으려는 야심 많은 청년과 귀부인 같은 고상한 삶이 죽기보다 싫은 한 여성이 미국으로 건너오면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두 남녀는 서로 다른 이유로 미국에 건너왔지만 손에 땅을 쥐려는 공통의 목적을 가지고 있다. 여느 서부개척 영화와 마찬가지로 영화는 좌절하지 않는 도전 정신을 내세우며 자본주의의 폐해를 합리화한다. 아일랜드에서는 비천한 소작농의 자식과 대지주의 외동딸로 넘어설 수 없는 것처럼 보이던 신분의 벽도, 두 사람이 미국에 건너온 후 ‘돈 문제’ 앞에서 너무나 자연스럽게 무너진다. 하지만 둘은 돈과 권력의 힘에 철저하게 짓밟힌다. 가슴 아프게 헤어지고 다시 만나기를 반복하면서 드러내지 못했던 서로에 대한 사랑을 확인하게 된다.
[감상 포인트]
톰 크루즈와 그의 아내 니콜 키드먼이 두 번째로 함께 공연한 작품. 웅장하고 서정적인 영상으로 92년 칸영화제 폐막 작품으로 선정된 바 있다. 가난한 소작농의 아들인 톰 크루즈와 대지주의 외동딸 니콜 키드먼이 미국으로 건너와 겪게 되는 파란만장한 이야기를 그린 서사시로 아일랜드에서 건너온  미국 초기 이민자들의 삶을 엿볼 수 있는 작품이다. 실제로 당시 아일랜드는 유럽의 여러 국가들 중에서도 낙후한 곳으로 자영농이 버티기 힘든 곳이었다. 그래서 미국으로 건너온 소작농들의 수가 상당했다. 얼핏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를 떠올리게 하는 서사적인 작품이다. 실제로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오하라 가문은 아일랜드에서 건너와서 자수성가한 집안으로 묘사되고 있다.

[감독]
1954년 미국 오클라호마 주(州) 던컨에서 출생. 부모가 모두 배우였는데 생후 18개월 때 <선구적인 여자 (Frontier Woman, 1955)>로 영화에 데뷔했고, 4세 때부터 고정적으로 텔레비전에 출연하기 시작하였다. 이후 청년이 된 뒤에도 조지 루카스의 <청춘낙서 (American Graffity, 1973)에 조역으로 출연하기도 하는 등 순탄하게 연기자 생활을 했다. 그러나 대부분 아역스타들과는 달리 그의 꿈은 감독이 되는 것이다. 그는 15세 때부터 슈퍼 8mm 카메라로 영화를 찍기 시작했으며, 대학에서 2년 동안 영화 제작을 배우다가 중퇴하고 로저 코먼 프로덕션에 들어가 일하였다. 그곳에서 그는 로저 코먼의 작품 <내 먼지를 먹어봐 (Eat My Dust!, 1976)>에 출연하였고, 로저 코먼은 하워드의 영화 <대도 오토 (Grand Theft Auto, 1977)>의 제작을 맡기도 하였다. 이후 톰 행크스의 출세작이기도 한 <스플래쉬 (Splash, 1984)>로 유명해지기 시작하였고, 이어서 <코쿤 (Cocoon, 1985)>, <조지 루카스의 윌로우 (Willow, 1988)>와 미국식 코미디 영화 <겅호 (Gung Ho, 1986)>, <우리 아빠 야호 (Parenthood, 1989)> 등 재치 있는 이야기의 소품들을 주로 만들었다. 1991년 마침내 <분노의 역류 (Back-draft)>라는 스펙터클 영화를 만들면서 할리우드에서의 입지를 굳히게 되었다. 이어 톰 크루즈와 니콜 키드먼 주연의 <파 앤드 어웨이 (Far and Away, 1992)>에서는 제작과 각본도 담당하면서 미국의 개척 초기 역사를 복원하였다. 이후 <아폴로 13 (Apollo 13, 1995)>, <랜섬 (Ransom, 1996)>, <뷰티풀 마인드 (A Beautiful Mind, 2001)> 등의 영화를 만들면서 그는 톱스타들을 주연으로 기용하는 할리우드 흥행감독으로의 입지를 확고히 굳히고 있다. 특히 <뷰티풀 마인드>는 2002년 제74회 아카데미상 시상식에서 <반지의 제왕>과 각축을 벌이다 최우수 작품상을 비롯하여 감독상, 여우조연상(제니퍼 코넬리), 각색상(아키바 골드만) 등을 수상하였다. 2003년엔 토미 리 존스와 케이트 블란쳇 주연의 <실종 (The Missing)>을 연출했고 2004년엔 러셀 크로우와 르네 젤위거 주연의 <신데렐라맨 (Cinderella Man)>을 연출했다.
그의 연출 스타일은 정통적인 스토리텔링 위주의 정공법적인 할리우드식이다. 연출의 독자성이나 깊이 면에서는 높은 평가를 받지 못하지만, 가장 미국적인 소재를 가지고 재미있는 이야기와 부담 없는 볼거리를 만들어내는 것으로 유명하다. 그리고 2006년엔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다빈치 코드 (The Da Vinci Code)>로 흥행몰이를 했으며 2009년엔 후속이자 프리퀄에 해당하는 <천사와 악마 (Angels & Demons)>로 식지 않은 흥행감각과 연출력을 입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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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를 무대로 권태기의 할리우드 스타와 외로운 젊은 미국 유부녀 밝은 만남과 이별을 그린다.

2003 년 최대의 다크호스 영화라고 , 소피아 코폴라 는 일약 미국에서 가장 주목받는 신예 젊은 감독이되었다. 400 만 달러로 적은 예산과 27 일에서 촬영 된이 작품은 4400 만 달러의 미국 흥행 수입 성공을 거두어 2003 년 많은 미국 영화상을 휩쓸었다. 2004 년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주요 4 개 부문의 작품상 감독상 남우주 연상 오리지널 각본 상에 노미네이트 된 아카데미 각본 상 을 수상했다.

코폴라 자신이 젊은 시절 일본 에 머물고 있으며, 그 체험을 바탕으로 한 반 자전적 작품이라고 고백하고있다. '로스트 인 트랜 슬 레이션'은 언어 문제뿐만 아니라 남편과 아내, 남자와 여자, 노인과 젊은이, 친구 사이 등 현대 사회 많은 인간 관계에있어서 상호 이해의 어려움을 테마로하고있다. 그 외로움을 증폭 연출로 일본 이외에서의 상영 할 때도, 일본어의 대사에 의도적으로 자막을 첨부하지 않는다.

산토리 위스키 의 텔레비전 CM 에 200 만 달러로 출연하기 위해 일본에 온 초로 할리우드 배우 밥 해리스 (빌 머레이). 다른 도시에서 말도 통하지 않고 고독을 느끼고 있었다. 같은 호텔에 머물고 있던 샬롯 (스칼렛 요한슨)는 대학을 졸업 한 지 얼마 안되는으로 결혼 한 직후이지만, 연예인 사진 작가의 남편 존 ( 지오바니 리비시 )는 일에 바빠서 밥처럼 고독이었다 . 샬롯은 존이 자신보다 젊고 인기있는 여배우 켈리 ( 안나 패리스 ) 등 유명 인사 모델로 관심이있는 것은 아닐까 생각, 미래에 불안을 안고있다. 동시에 밥 로맨스가 결여 25 년의 결혼 생활에 지쳐 중년 위기 를 맞고 있었다.

어느 날 밤, 밥은 장시간에 걸친 촬영을 마치고 호텔 바에서 피로를 풀고 있었다. 존과 친구들과 테이블 석에 앉아 있던 샬럿 밥 깨달았, 웨이터에게 술 한 잔 배달해달라고한다. 두 사람은 호텔에서 얼굴을 맞대는 사이에 친해져 간다. 샬롯은 일본의 친구들과 만날 때 함께 밥을 초대하고 밥 젊게 차림하여 샬롯의 방에 나타난다. 두 사람 사이에 우정이 싹 트고, 일본과 미국의 문화 차이, 세대 차이를 경험하면서도 함께 도쿄에서 모험한다.

그가 떠나기 전 사람들 밤, 밥은 호텔의 바 밴드의 보컬리스트로 접근된다. 다음날 아침 밥이 깨어 그녀가 방에있는 것을 알게 분명히 하룻밤을 함께한 보인다. 샬롯이 밥을 다이칸 야마에서 초밥 아침에 초대하는 방에 간다, 여성이 방에있는 것을보고, 샤브샤브 점심 시간 공기가 빠진다. 그날 밤 호텔 화재 경보기가 울리고 밥과 샬롯은 서로 외로웠을 전하고 화해, 호텔 바로 간다.

다음날 아침 밥은 미국행 비행기를 타기로되어 있었다. 그는 체크 아웃 직전 호텔 로비에서 샬롯과 작별 그녀가 엘리베이터로 돌아갈 쓸쓸한에 응시한다. 공항으로 향하는 택시에서 밥 보도 군중 샬롯의 모습을 찾아 내고 택시에서 내려 그녀를 쫓는다. 밥 샬롯와 포옹, 눈물 짓는 그녀의 귓가에 무언가를 속삭인다. 두 사람은 키스를하고 밥 떠난다.


아카데미 각본 상 ( 소피아 코폴라 )

골든 글로브 작품상 (뮤지컬 · 코미디 부문)

골든 글로브 남우주 연상 (뮤지컬 · 코미디 부문) ( 빌 머레이 )

골든 글로브 각본 상 (소피아 코폴라)

영국 아카데미 상 남우주 연상 (빌 머레이)

영국 아카데미 상 여우 주연상 ( 스칼렛 요한슨 )

영국 아카데미 상 편집 상 ( 사라 플랙 )

인디펜던트 스피릿 어워드 작품상

인디펜던트 스피릿 어워드 감독상, 각본 상 (소피아 코폴라)

인디펜던트 스피릿 어워드 남우주 연상 (빌 머레이)


시간의 연정 영원한 추억. "도쿄"에서 당신을 만나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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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익스피어 인 러브 "Shakespeare in Love"

제작 1998년 미국

감독 존 매든

출연 조셉 파인즈, 기네스 팰트로우, 제프리 러시

방송길이 약 122분


줄거리

1953년 런던, 가진 것 없지만 촉망받는 극작가 윌리엄 셰익스피어(조셉 파인즈)는 극심한 슬럼프에 빠져 헤매다가 점술가를 찾아간다. 점술가에게서 ‘사랑만이 천재성을 되살려줄 것’이라는 말을 들은 그는 자신의 사랑을 찾아 헤매다가, 연극 오디션에 참가한 켄트라는 이름의 미소년을 발견한다. 그 소년은 연극배우가 되기 위해 남장을 한 부유한 상인의 딸 바이올라(기네스 팰트로)였다. 셰익스피어는 바이올라를 사랑하게 되는데, 그녀는 이미 아버지와 여왕의 명에 의해 귀족과 정략결혼하기로 내정돼 있었다. 바이올라를 사랑하면서 다시 글을 쓰게 된 셰익스피어는 자신의 운명에 괴로워하다가 집필 중이던 <로미오와 줄리엣>을 비극으로 전환하여 연극으로 올릴 준비를 한다. 사랑에 불탄 셰익스피어는 <로미오와 줄리엣>의 연극 무대를 준비하면서 배우의 꿈을 갖고 있는 바이올라와 깊은 사랑을 나누고, 바이올라는 여자는 연극 무대에 올라갈 수 없다는 법규 때문에 몰래 남장을 하고 로미오 역할을 맡게 된다. 셰익스피어는 신분이 다른 바이올라와 사랑에 빠지지만, 이미 그녀는 아버지와 여왕의 명령에 의해 고지식하고 돈만 밝히는 귀족 웨식스경과 정략결혼이 예정되어 있었다.

폐쇄위기를 맞는 등의 우여곡절 끝에 드디어 공연의 막이 오르던 날 바이올라는 내키지 않는 결혼식을 올리게 된다.

주제 

<셰익스피어 인 러브>는 영국의 대문호 셰익스피어가 명작 <로미오와 줄리엣>을 남기기까지 가상을 이야기를 그린 시대극이다. 1999년도 아카데미 최다 부문 후보에 올라 작품상과 함께, 25세의 기네스 펠트로우에게 여우주연상을 안겨주며 전부 7개 부문(작품-여우주연-여우조연(쥬디 덴치), 각본, 미술, 의상, 음악상)을 수상했다. 존 매든 감독은 가상의 이야기를 만들면서 <로미오와 줄리엣>의 이야기를 셰익스피어 본인의 러브 스토리로 완성했다. 어쩔 수 없이 헤어져야 하는 그들의 운명에 괴로워하던 셰익스피어는 원래 해피엔딩으로 구상하던 <로미오와 줄리엣>을 가장 비극적인 사랑으로 방향을 전환한 것이다. 제작자이자 작가인 마크 노먼이 '엘리자베스 드라마 스쿨'에서 공부를 하고 있는 아들과 셰익스피어에 대해 이야기를 하던 중 그는 셰익스피어가 어떠한 영감을 받아 <로미오와 줄리엣>을 탄생시켰을까하는 의문이 생기게 되었다. 로미오와 줄리엣은 작가 스스로 실제로 애타는 사랑에 빠진 경험에 의해서만 창조될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감상 포인트

배역들 중 많은 사람들은 실제로 역사 속에서 발견되는 인물이기도 하지만, 어떤 배역들은 작가가 임의로 창조한 인물이다. 주요 등장 인물들은 14명으로 이루어지는데, 그 중 실제 인물은 9명이고 가상인물은 5명이다. 그들의 면면을 살펴보는 것도 중요한 감상 포인트가 될 것이다. 먼저 기네스 펠트로가 연기하는 바이올라는 줄리아 로버츠가 출연 제의를 거절함으로써 기네스 팰트로에게 배역이 주어졌고, 그녀는 젊은 나이에 아카데미의 영광을 안았다. 대배우 주디 덴치가 연기하는 엘리자베스 1세는 헨리 8세의 딸로 1558년부터 1603년까지 영국의 여왕으로 군림하였다. 벤 에플렉이 연기하는 에드워드 알레인은 당시의 스타급 배우였으며, 제프리 러시가 맡은 필립 헨슬로우는 하인으로 일하다 런던으로 옮겨, 과부가 된 전 주인의 부인과 결혼하여 갑부가 된 인물이다. 그는 극장사업을 시작하게 되고 배우들의 개런티 지불과 의상조달을 하면서 한편으로는 은행가처럼 돈을 빌려주기도 하였다. 가상인물인 워식스 백작은 콜린 퍼스가 연기한다. 당시 가난하지만 자신이 상류 출신이라는 이유로 위용을 떨었던 많은 귀족들을 빗대어 만들어낸 인물이다. 루퍼트 에버렛이 연기하는 크리스토퍼 말로는 시인이며 극작가로 엘리자베스 시대에 있어 드라마를 가장 발전시킨 인물이다. 영화에서 그는 셰익스피어에게 많은 영감을 주는 인물로 묘사된다.

감독

1949년 영국 포츠머스에서 태어났다. 존 매든 감독은 라디오 드라마 연출을 시작으로 NPR의 시리즈 를 연출하며 주목받기 시작했다. 1975년 라디오 드라마 기획을 성사시키기 위해 미국으로 옮겼으며 예일대학, 브로드웨이, 런던 국립극장에서 연극을 연출하며 실력을 다졌다. <셜록 홈즈의 귀환>(1986), <전쟁 이후>(1989) 등의 TV 시리즈를 연출하며 역량을 인정받았으며 TV용 영화 <위도우메이커>(1990)를 만들기도 했다. 리암 니슨과 패트리샤 아퀘트를 주연으로 내세운 <에단 프롬 Ethan Frome>(1993)으로 드디어 극영화 장편 데뷔한다. 이어 맷 딜런과 조안 챈을 주연으로 <골든 게이트>(1994)를 만들지만 특별한 인상을 남기지는 못 했다. 다시 TV 무대에서 와신상담한 그는 <미세스 브라운>(1997)으로 아카데미 2개 부문을 수상하면서 본격적으로 주목받기 시작했다. 이듬해 만든 <셰익스피어 인 러브>는 아카데미 7개 부문을 수상하며 존 매든의 무대 연출 경험을 바탕으로 영국적 토양에서 잉태된 출세작이 됐다. 4년 뒤 <코렐리의 만돌린>(2001)을 내놓았으나 전작의 명성을 이어가진 못 했다. 기네스 팰트로, 안소니 홉킨스, 제이크 길렌할 주연의 <프루프>(2005)는 좋은 평가를 얻었지만 많은 사람들은 여전히 <셰익스피어 인 러브>를 뛰어넘는 작품을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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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인질링

원제: Changeling

감독: 클린트 이스트우드

출연: 안젤리나 졸리, 존 말코비치

제작: 2008년 / 미국

방송길이: 141분

나이등급: 15세


줄거리:

1928년 미국의 LA. 크리스틴은 남편 없이 혼자 아들 ‘월터’를 키우며 살아가는 싱글맘이다. 그러던 어느 날 아들이 실종되고 크리스틴은 경찰에 전화하지만 실종 24시간이 지나야 경찰을 보내줄 수 있다는 소리만 듣게 된다. 시간이 지나도 수사는 진전이 없고 비난 여론이 형성되자 경찰은 압박을 느낀다. 실종 다섯 달째 경찰이 월터를 찾았다며 기자들까지 불러 모아 모자상봉 장면을 공개하지만 크리스틴은 소년이 자기 아들이 아니라고 주장하고, 계속되는 수사 요구에 경찰 서장은 크리스틴을 정신병원에 감금해버린다. 그러나 불법체류자를 검거하는 도중 월터의 실종사건에 대한 실마리가 잡히며 크리스틴은 LA의 부패척결을 위해 노력하던 목사와 함께 LA 경찰을 향한 법적 투쟁에 나선다.


주제:

체인질링 'Changeling'은 ‘바꿔치기 된 아이’라는 뜻을 가진 단어다. 주로 영아를 악마나 마녀가 마성의 아이와 바꾸어 요람에 넣어 둔다는 신화나 동화에서 사용되는 단어이다. 영화 속 크리스틴의 진짜 아들 월터가 실종된 사이 LA 경찰은 여론을 잠재울 목적으로 부실 수사를 하고 엉뚱한 아이를 데려와 크리스틴에게 아들을 찾아왔으니 감사히 키우라고 강요한다. 그리고 엄마인 크리스틴의 주장은 철저히 묵살한다. 이렇듯 영화 <체인질링>은 진짜 월터의 실종보다 가짜 월터의 등장으로 인해 주인공 여성이 겪게 되는 고난을 그리고 있다.

영화 시작부터 아이의 아빠는 책임감을 피해 떠나버린 인물임이 드러난다. 아이의 엄마이자 주인공은 1928년 당시로서는 드물게 싱글맘으로 관리자 직급의 번듯한 직장을 다니며, 고급스런 모피코트를 입고 다닐 정도로 안정된 생활을 하고 있다. 이런 그녀가 자신의 주장을 내세울수록 경찰은 그녀를 향한 편견을 노골적으로 드러내기 시작한다. 돈도 잘 버니 문란한 생활을 하려고 아들을 버리려는 것이 아니냐는 속내를 드러내는 것이다. 당시 사회가 경제적 능력을 갖고 독립적으로 생활하는 여성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그대로 보여주는 대목이다. 또한 정신 병원에 갇혔을 때는 주인공처럼 경찰에게 자신의 주장을 폈다가 강제 수용된 다른 여성들을 볼 수 있다. 과연 주인공에게 남편이 있었다면, 남편이 나서줬다면 어떤 결론을 맞이하게 됐을까?


감상 포인트:

영화 <체인질링>은 너무도 비현실적인 실화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 와인빌의 한 양계장에서 고든 스튜어트 노스콧이라는 살인마가 20명의 소년을 납치 살인했는데 월터 콜린스 역시 희생자들 중 한 명이었던 것이다. 노스콧이 검거되면서 크리스틴은 정신병원에서 풀려나고 당시 LA를 지배하고 있던 시장과 경찰을 고발했으며 경찰서장과 경찰국장이 해임됐고 시장은 재선을 포기했을 정도로 사건의 여파는 엄청났다.

한편 안젤리나 졸리가 연기한 크리스틴 콜린스는 아들의 시체가 발견되지 않았다면서 죽을 때까지 아들이 살아있을 것이란 희망을 놓지 않았다고 한다.


감독:

1930년생의 노장, 클린트 이스트우드는 배우로 시작해 가장 성공적으로 감독으로 변신한 영화인으로 평가된다. 1955년 크레딧에도 이름이 나오지 않는 단역으로 영화에 출연하면서 연기 생활을 시작한 그는 1959년부터 65년까지 방영된 텔레비전 서부극 <로하이드>를 통해 이름을 알린다. 그러다 마카로니 웨스턴의 거장인 세르지오 레오네 감독의 ‘무법자 3부작’을 통해 세계적인 스타로 거듭난다. 그 후 할리우드로 돌아와 여러 편의 오락 영화에 출연하다 1971년 <더티 해리>에 출연하며 액션스타로서 입지를 굳힌다. 그러나 같은 해 단편 다큐멘터리와 <어둠 속에 벨이 울릴 때>를 감독하면서 연출가로서의 능력을 검증받는다. 그 후 수행이라도 쌓는 것처럼 코미디, 멜로, 액션, 스릴러 등 온갖 장르의 영화에 감독, 주연, 제작, 각본으로 참여한다. 그러면서 <승리의 전쟁>, <버드>같은 작품을 통해 선이 굵은 드라마 연출에 뛰어난 솜씨를 보여준다. 그를 명장의 대열에 올려놓은 작품은 1992년 <용서 받지 못한 자>라고 할 수 있다. 오스카 작품상을 수상한 이 작품 이후 <퍼펙트 월드>, <미스틱 리버>처럼 선과 악의 경계가 모호하고 보이지 않는 권력이나 집단의 폭력에 희생되는 개인을 그리는 작품들이 주를 이뤘다. 그래서 선악이 분명하게 구분된 2008년 작 <체인질링>은 평단을 당혹스럽게 만들었고 엇갈리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2011년 <J. 에드가>를 연출한 뒤 잠시 연출에서 물러나 있던 클린트 이스트우드는 현재 <Jersey Boys>란 영화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출처> http://home.ebs.co.kr/ebsmovie/board/7/500681/view/10003503858?c.page=1&hmpMnuId=100&searchKeywordValue=0&bbsId=500681&fileClsCd=4&searchKeyword=&searchCondition=&searchConditionValue=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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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개인적으로 최고의 성장 드라마, 영화라고 할 수 있으며, 제목은 얼핏 한국 정서에 맞지 않다고 생각되나, 내용은 한국 ,정서에도 맞고 아주 보편 타당한 도덕적 내용이며, 물질적 가치에 정의와  양심을 가지고 타협할 수 없다는 의지가 강하게 숨어있고, 조직에서 살아남기 위해 순수한 정의와 양심을 물질적 가치와 타협하여 살아가는 우리들의 모습을 정화시켜 주는 영화이다. 


90년대 개브리엘 앤워Gabrielle Anwar의 청순미가 아주 눈에 띄는 영화입니다. 


여인의 향기

원제: Scent of a Woman

감독: 마틴 브레스트

출연: 알 파치노, 크리스 오도넬, 제임스 레브혼, 가브리엘 앤워

제작: 1992년 / 미국

방송길이: 158분


THEME

‘인생은 아름다워.’ 이 한마디로 <여인의 향기>는 설명될 수 있다. 마틴 브레스트 감독은 자신이 좋아한다는 이탈리아 디노 리시 감독의 1974년 동명 영화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여인의 향기>를 만들었다. 그만큼 <여인의 향기>는 디노 리시 감독뿐만 아니라 펠리니 감독의 <달콤한 인생>을 비롯한 이른바 과거 이탈리아 소시민 영화에 대한 오마주다. 삶에 대한 긍정과 희망에 대한 드라마인 것이다.


POINT

<여인의 향기>는 무엇보다 알 파치노가 탱고 음악 ‘Por Una Cabeza'에 맞춰 춤을 추는 장면으로 유명하다. 이것은 이후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트루 라이즈>에서 아놀드 슈왈츠제네거가 똑같은 음악에 맞춰 춤추는 장면으로도 더 유명해졌다. 그만큼 시각장애인을 연기하는 알 파치노는 이 영화의 핵심이다. 고요와 격정을 오가는 그만의 연기 스타일은 잔잔한 드라마인 이 영화에서도 빛이 난다. 그는 <여인의 향기>를 통해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후보로 오른 지 7번 만에 드디어 1993년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DIRECTOR
1951년 미국 뉴욕에서 태어났다. 1973년 뉴욕예술대학을 졸업했고 아메리칸 필름 인스티튜트를 다니던 1977년 <핫 투모로우>로 데뷔했다. <고잉 인 스타일>(1979)을 만든 다음 그의 출세작은 에디 머피 주연의 <비벌리 힐스 캅>(1984)이 됐다. 코미디와 드라마를 능란하게 조율하고 연출하는 솜씨는 많은 제작자들의 구미를 당겼다. 그럼에도 그는 다작에 대한 욕심이 없었다. 4년 뒤 로버트 드니로 주연의 <미드나이트 런>(1988)도 성공시키면서 대작 연출의 유혹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규모가 작고 삶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은 영화들을 만드는데 집중했다. <여인의 향기>(1992)로 아카데미 시상식 4개 부문 후보로 올랐으며, 여전히 긴 시간을 보내고 만든 브래드 피트 주연의 <조 블랙의 사랑>(1998)을 내놓았다. 2000년대 들어와서 벤 에플렉, 제니퍼 로페즈 주연의 <갱스터 러버 Gigli>(2003)등의 영화를 만들었지만 예전의 명성을 이어가진 못했다. 

STORY
퇴역 장교 프랭크 슬레드(알 파치노)는 맹인이며 시적인 분위기와 철학적인 면모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괴팍한 성격을 가진 유별난 사람이다. 사촌들과 함께 살고 있으며 프랭크를 제외한 가족들은 추수감사절 여행을 떠나기로 돼있다. 한편, 찰리 심스(크리스 오도넬)는 하버드 대학을 목표로 예비학교에 다니는 모범 장학생이다. 찰리가 바로 그 여행 기간 동안 프랭크를 돌보게 된다. 하지만 삶의 의미를 잃어버린 채 자살하기로 결심한 프랭크는 가족들이 모두 여행을 떠난 뒤, 자신을 방문한 찰리에게 함께 뉴욕으로 가자고 말한다. 그렇게 찰리는 생각지 않은 뉴욕행 비행기를 타게 되고 험난한 인생 교육이 시작된다. 최고급 호텔과 식당, 리무진 사이를 오가면서 괴팍한 성격의 프랭크를 돌보는 작업이 찰리에게는 무척 생소한 경험이다. 그러던 어느 날, 프랭크의 자살 기도를 찰리가 만류하게 되면서 두 사람은 서로를 더욱 깊이 알게 된다. 고된 뉴욕여행을 끝내고 다시 마을로 돌아왔을 때, 프랭크는 찰리 아버지 자격으로 그의 학교 교장에게 부당한 요구와 처우를 언급하며 멋지게 한판승을 거둔다. 학생들의 박수 속에 그는 퇴장하고 집으로 돌아와서는 그를 무서워하던 조카들과도 함께 다정하게 이야기를 나눈다. 그 모든 것은 찰리는 흐뭇하게 지켜본다.





개브리엘 앤워(Gabrielle Anwar, 1970년 2월 4일 ~ )는 영국의 배우이다. 영화 여인의 향기와 삼총사, 그리고 바디 스네처스를 통해 유명해졌다.


앤워의 연기 데뷔작은 영국의 미니시리즈인 '하이드어웨이(Hideaway)'였다. 영화 데뷔작은 메니페스토(Manifesto)였다. 이 후 수편의 텔레비전 드라마 및 영화에 출연하였다가 미국의 영화배우인 크레그 쉬퍼를 만나게 되었고, 그와 함께 할리우드로 이주를 하게 된다. 두 사람은 플라잉 바이러스등 많은 영화에 함께 출연하였다.


앤워의 미국영화 데뷔작은 살해당한 영국의 중계업자의 딸로 출연한 'If Looks Could Kill'이었다. 1992년에 드라마 베버리 힐즈, 90210에 특별출연하였고, 여인의 향기, 삼총사 등 많은 영화에 출연하였다. 1993년에는 피플지에서 선정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50인에 선정되었다.


1992년에 출연한 여인의 향기에서 기억남을만한 장면은 시각장애인으로 출연한 알 파치노와 탱고를 추는 장면이었다.


영화외에도 많은 텔레비전 드라마에 출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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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 '베터 블루스 "( Mo 'Better Blues )는 1990 년 에 공개 된 드라마 영화 에서 출연은 덴젤 워싱턴 , 웨슬리 스나입스 . 감독 스파이크 리 출연하고있다.


이 영화는 가상의 재즈 · 트럼펫, 브리그 길리엄 ( 덴젤 워싱턴 )의 반생에 그려져있다. 영화에서 브리그 길리엄 ( 덴젤 워싱턴 )는 자신의 트럼펫 삶과 인간 관계를 좌우하는 사건이 발생하고있다. 이 영화는 우정이나 특권 타인에 대한 성실 구호를 주목적으로두고있다. 또한이 영화는 저명한 음악가 블랑 포드 마르 사리스 및 테렌스 블랜차드가 음악을 제공하고있다.

또한이 영화에서 막판 덴젤 워싱턴 연기 브리그 길리엄는 조이 리 연기 교사 인디고 다운스와 결혼하고 있으나, 스파이크 리의 부모 빌 리 와 재클린도이 영화와 마찬가지로 재즈 뮤지션과 교사 이어 빌 리는 인디고의 아버지로 결혼식 장면에 등장하고있다.



역할의 이름배우 
브리그 길리엄덴젤 워싱턴 
자이언트스파이크 리 
섀도 헤더웨슬리 스나입스 
레프트 핸드 레이시지안 · 에스뽀지토 
바타빈 존스로빈 해리스  
인디고 다운조이 리

 

하단 망치빌 낭 
모 플랫 부시존 타투로
빅 스톱 윌리엄스딕 앤서니 윌리엄스
클라크 벤 탄 코트신디 윌리엄스

 

니콜라스 타투로조쉬 플랫 부시
리듬 존스제프 '테인'왓츠
마도롯쿠사무엘 L 잭슨

 

로드레너드 L 토마스

 

엣기찰리 머피

모 '베터 블루스

Mo 'Better Blues

감독 스파이크 리

각본 스파이크 리

제작 스파이크 리

출연자 덴젤 워싱턴 

웨슬리 스나입스

음악 빌 리 

블랑 포드 마르 사리스

촬영 어니스트 딕 커슨

편집 사무엘 D · 폴라드

배급 미국  유니버설 픽쳐스  일본  UIP


공개 미국 1990 년 8 월 3 일 1991 년 2 월 15 일

일본 깃발

상영 시간 129 분

제작국 미국 깃발 미국

언어 영어

제작비 $ 10,000,000

흥행 수입 $ 16,153,5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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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년과 자전거 "(소년과 자전거, Le gamin au vélo )는 2011 년 의 벨기에 · 프랑스 · 이탈리아 합작 드라마 영화 . 감독의 다루덴누 형제 가 2003 년에 일본에서 개최 된 소년 범죄 심포지엄에 들었던 육아 포기 의 실화에서 영감을 얻은 작품이다 

제 64 회 칸 국제 영화제 경쟁 부문에 출품 된 동 영화제에서 2011 년 5 월 15 일 첫 상영 된  다른, 특별 심사 위원 그랑프리 를 수상하고있다  . 다루덴누 형제의 작품은  작품 연속 칸에서의 수상이며, 이것은 최초이다  .


시설 예치 된 11 살 소년 시릴은 아버지에게 버림 받았다는 현실을 받아 들여지지 않고, 고독 속에서 반항적 인 태도를 취하여있다. 그런 시릴과 우연히 알게 된 미용사의 독신 여성 사만다는 시릴에게 주말 양부모가되어달라고 부탁하면 그것을 받아 들였다뿐만 아니라 시릴의 아버지의 행방 찾기를 돕는다. 사만다 덕분에 간신히 아버지 기이과 재회 할 수 있었다 시릴 이었지만, 자신의 생활에 힘에 부쳤의 기이은 다시 보러 올라고 시릴를 되돌려 보내는. 심한 충격을받은 시릴 이었지만, 그 때 후에도 주말은 사만다의 집에서 지내게된다.

사만다의 집에서 평온하게 지내던 시릴 이었지만, 인근 불량 소년 웨스으로 마음에 든 점에서 그의하라는된다. 사만다에서 웨스과 사귀지 말라고해도 귀를 기울이지 않을뿐만 아니라, 중지 사만다 부상을 입혀까지 웨스과의 관계를 우선 한 시릴은 웨스으로 말해지는대로 강도를 일 것이다. 그러나 시릴이 피해자에게 얼굴을 보인 것을 알았 웨스이 격앙 모든 죄를 시릴에 한 것으로부터, 시릴 결국 웨스이 시릴을 이용하고 뿐이었다 것을 안다. 상처받은 시릴은 아버지에게 가서 훔친 돈을 건네 주려고하지만, 아버지로부터도 버림. 결국 시릴은 사만다의 취소하고 사만다와 경찰에 출두한다.

사건은 사만다가 피해자에게 손해를 배상하고 시릴이 피해자에게 사과하는 것으로 합의에 맞습니다. 사만다 다시 고요한 삶을 살게 된 시릴했지만, 피해자의 아들 자신도 실릴에 맞은 소년 마틴이 시릴을 찾아 덮친다. 도망친 시릴은 나무에 올라가 피하려고하지만 마틴이 던진 돌을 맞고 땅에 떨어 정신을 잃는다. 당황한 마틴과 아버지는 시릴이 마음대로 떨어졌다하여 구급차를 부르려고하지만, 그래서 시릴의 의식이 돌아 간다. 그리고 시릴은 자전거를 타고 그 자리를 뒤로한다

시릴 카투루 - 토마 도레

사만다 푸치 오 - 세실 드 프랑스


기이 · 카투루 - 제레미 레니에 : 시릴의 아버지


서점 주 - 파브리 지오 론죠네


웨스 데샹 - 에곤 디 마테오 : 나쁜 소년.


술집 주인 - 올리비에 음식


제 64 회 칸 국제 영화제

특별 심사 위원 그랑프리 수상


제 37 회 세자르 상

외국 영화상 후보


제 24 회 유럽 영화상

각본 상 수상

작품상, 감독상, 주연상 후보


제 69 회 골든 글로브

외국어 영화상 후보


제 27 회 인디펜던트 스피릿 어워드

외국 영화상 후보


내셔널 보드 오브 리뷰 상 (2012 년)

외국어 영화 톱 5 (1 작품)


제 17 회 샌디에고 영화 비평가 협회 상

외국어 영화상 수상


제 16 회 위성 상

외국어 영화상 후보


제 9 회 세인트루이스 영화 비평가 협회 상

외국어 영화상 후보


제 36 회 토론토 국제 영화제

마스터스 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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