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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장 실질국민소득 결정의 기초이론

시리즈/경제 2015. 4. 15. 23:50




































제19장 실질국민소득 결정의 기초이론 - 국민소득결정에 관한 기초적인 모형으로는 고전학파모형과 케인즈의 단순모형이 있음. ① 고전학파모형은 공급측면이 국민소득을 결정 ? 고전학파는 기본적으로 자본주의 시장경제체제는 충분한 자체교정능력을 갖고 있 는 것으로 파악 ? 즉, ‘보이지 않는 손’에 의하여 경제는 항상 완전고용 균형상태로 복귀하려는 경 향이 있으며, 과도한 정부개입은 오히려 경제의 왜곡을 초래한다고 보고 있음. ? 이와 같은 고전학파의 사상은 통화주의학파, 새고전학파로 계승 ② 케인즈의 단순모형은 수요측면이 국민소득을 결정 ? 1930년대 경제대공황으로 자본주의 시장경제체제의 자체교정능력은 그 한계를 노 출하면서 고전학파이론에 대한 비판이 대두 ? 케인즈(J.M. Keynes)는 물가?임금 등의 가격변수가 고전학파가 주장하는 것처 럼 신축적이지 않으며 시장메커니즘은 매우 불안전하기 때문에 정부가 시장에 적 극 개입하여 시장메커니즘의 불안전성을 보완해야 한다고 주장 ? 이와 같은 케인즈의 사상은 케인즈학파, 새케인즈학파로 계승 제1절 실질국민소득 결정이론의 개요 - 거시경제변수 중 가장 중요한 변수는 국민소득() → 단순가정하에서 - 한 국가의 국민소득(=국민생산) 규모를 알면 그 국가의 총소비, 총저축, 총투자, 정부지 출 등의 규모 짐작 - 국민소득 증가 → 고용 증가 → 실업 감소 ☞ 경제성장 : 실질의 증가 - 실질국민소득 : 다른 경제변수들과 일정한 관계를 갖고 변동 → 경기변동, 경제성장은 모두 실질국민소득의 변화로 표현 ■ 고전학파와 케인즈학파의 시각 ① 고전학파는 공급측면을 중시 → 고전학파모형에서 실질국민소득은 공급측면인 경제내의 자본량, 노동의 공급량 (노동자들의 근로-여가 선호), 생산기술 등에 의해 결정 ⇒ 중상주의 이후 케인즈 이전의 모든 경제학자는 고전학파로 분류 - 시장의 ‘보이지 않는 손(invisible hand)’ 역할 신뢰 → 정부의 역할은 국방 및 치안에 국한시키는 최소의 정부가 최상의 정부(Least government is the best government) - 공급이 국민소득을 결정 → 세이의 법칙(Say's law) - 고전학파류 : 고전학파, 통화주의학파, 새고전학파, 공급중시학파 ② 케인즈학파는 수요측면(=유효수요)을 중시 → 케인즈의 단순모형에서 실질국민소득은 경제주체들이 생산물을 얼마나 수요하는가 하는 수요측면에 의해 결정 - ??고용, 이자 및 화폐의 일반이론??(The General Theory of Employment, Interest and Money, 1936)의 시각을 따름 - 가격의 조절기능을 불신 → 세이의 법칙(Say's law) 불신 - 유효수요만 변동시키면 균형국민소득도 변동 - 유효수요의 변동방향과 균형국민소득의 변동방향은 일치 → 유효수요의 원리 - 케인즈학파류 → 케인즈, 케인즈학파, 새케인즈학파 제2절 고전학파의 국민소득결정이론 1. 고전학파모형의 기본가정 - 한 국가의 국민소득이 그 국가의 생산기술, 자본량, 노동량 등의 공급측면에 의해 결정 1) 고전학파모형은 세이의 법칙(Say's law)을 수용 → 세이의 법칙 : “공급은 스스로 수요를 창출한다”(Supply creates its own demand) ① 과잉생산이란 없고 전부 수요 → 수요측면은 하등의 영향을 받지 않음. ② 고전학파는 경기변동이나 공황의 지속성을 믿지 않음. ③ 단기에는 공급을 변동시킬 수 있는 정책이 없음. → 정부의 비개입주의 2) 모든 생산물가격과 요소가격, 즉 물가, 명목임금, 명목이자율 등은 완전 신축적 3) 노동에 대한 수요와 공급은 실질임금의 함수이며 노동시장은 완전경쟁시장 → 실질임금(real wage) : 명목임금을 상품의 가격(물가수준)으로 나눈 값 4) 노동시장에서의 수요와 공급의 불일치(노동에 대한 초과수요나 초과공급)는 신축적인 명목임금에 의하여 아주 신속하게 조절 (※ 자발적 실업) ■ 균형국민소득의 결정 균형고용량의 변화방향과 균형국민소득의 변화방향이 일치 노동시장 생산함수 균형국민소득 완전고용수준 유지 (단기 불변) Say's law 2. 총생산함수 개별기업의 단기총생산함수 → 국민경제 전체로 확대한 단기총생산함수 → 단기에서 총생산은 노동의 총고용량의 변화에 따라 증감 → 노동은 동질적 [그림] 단기총생산함수와 노동의 한계생산량 (A) 단기총생산함수 노동량(N) 노동량(N) 0 1 MPN Y=F(N) Y 0 MPN (B) 노동의 한계생산량 MPN [그림] 균형국민소득의 결정 노동량(N) 실질임금 NS(W/P) 0 ?완전고용GDP 달성 → 완전고용, 세이의 법칙 ?생산함수의 자체이동 → 완전고용GDP 변동 ?기술진보, 자본증대 → 성장 가능 ND(W/P) E (W/P)E NE=NF 노동량(N) 0 Y=F(N) Y YE=YF NE=NF ▶ 노동시장의 균형 : 항상 완전고용수준 달성 → 완전고용 : 균형임금에서 일하기를 원하는 사람은 모두 고용된 상태 ▶ 완전고용국민소득 : 완전고용수준에 대응되는 국민소득 달성 ?국민소득변동 → 인구증가, 자본증대, 기술진보 등이 요인 ?저축은 성장의 원동력 → 저축은 미덕 ⇒ 균형국민소득 : 유효수요는 전혀 영향을 미치지 못함 → 세이의 법칙 제3절 케인즈의 국민소득결정이론 1. 케인즈이론의 등장배경 - 고전학파이론의 맹점을 비판하면서 대공황의 타개라는 실천적인 목표의식을 가지고 등 장한 것이 케인즈이론이다. - 케인즈는 당시 영국과 미국에서 만연하고 있는 극심한 실업은 생산물 총수요가 부족하 기 때문에 발생하는 현상으로 파악 생산물 수요 부족 → 기업의 상품 재고 발생 → 재고 누적 → 생산과 고용 감소 ⇒ 고용의 감소(=실업의 증가)는 소비수요와 투자수요 위축 → 총수요 감소 - 따라서 실업을 줄이고 경기를 회복시키기 위하여 생산물 총수요 증대 ⇒ 총생산물수요를 증대시키기 위하여 공공사업 착수 → 공공지출 증대 또는 조세 감면 (재정정책의 필요성 제기) 2. 케인즈 단순모형의 기본가정 : 1) 경제에 잉여생산능력이 존재한다. - 잉여생산능력이 있으므로 수요만 있으면 언제든지 생산이 가능함. - 공급능력은 충분하지만 수요부족으로 생산이 이루어지지 못하는 경제를 상정 2) 물가가 고정되어 있다. - 충분한 잉여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므로 수요가 증가하더라도 물가는 고정되어 있다고 가정 3) 소비는 소득의 함수이며, 한계소비성향은 0보다 크고 1보다 작다. 4) 기업의 투자지출, 정부지출, 순수출이 모두 외생적으로 주어져 있다. 3. 총수요 : 소비수요와 투자수요 민간경제(가계와 기업)로 구성된 단순모형에서의 총수요는 소비수요와 투자수요로 구성 1) 소비수요 : 사전적으로 의도된 수요 ⑴ 소비함수 - 소비는 소득이 크게 줄어도 급격히 감소하지 않고, 호경기가 되어 소득수준이 크 게 향상되어도 보통 소득이 늘어난 만큼 증가하지 않음. ⇒ 소비는 안정적인 경제변수 - 소비는 소득의 증가함수 일반적으로 소비함수(consumption function) ▶ 평균소비성향(average propensity to consume : APC) : 소비를 국민소득으로 나눈 값 평균소비성향(APC) = → 평균소비성향은 사람들이 평균적으로 소득의 몇 %를 소비하는가를 나타냄. ▶ 한계소비성향(marginal propensity to consume : MPC) : 소비의 변화분을 국민소득의 변화분으로 나눈 값 한계소비성향(MPC) = → 한계소비성향은 사람들이 평균적으로 소득변화분의 몇 %를 소비하는가를 나타냄. - 케인즈에 의하면 민간소비()는 당기 국민소득의 증가함수이지만 소득이 증가한 만큼 소비가 증가하지 않음 → 한계소비성향이 0보다 크고 1보다 작다(). 기초소비(절대소비)양수 한계소비성향(MPC)으로 0보다 크고 1보다 작음 ※ 기초소비(절대소비) : 생존을 위해 소득이 전혀 없어도 소비해야 하는 최소의 소비수준 - 소득만큼 증가 → 소비만큼 증가 [그림] 케인즈의 소비함수 0 기울기=1(45?선) 양의 기초소비 Y1 Y2 Y Y3 기울기=C/Y (평균소비성향) 소득이 늘수록 평균소비성향 감소 분기점(Y=C) APC=1 APC>MPC - 소비곡선의 형태 → 양(+)의 절편에 1보다 작은 양의 기울기 소득이 늘어나면 평균소비성향(APC) 감소(양의 절편) 언제나 APC > MPC(양의 절편) - 분기점 → 가처분소득을 모두 소비(APC=1) ⑵ 저축함수 - 지출측면에서 볼 때 가계의 소득은 소비와 저축의 합계이므로 저축함수는 다음과 같이 도출 - 저축은 소득의 증가함수 [그림] 소비함수와 저축함수 C 0 기울기=1(45?선) Y0 Y 0 S - Y 2) 투자수요 : 외생적으로 결정되는 심리변수 - 투자 → 외생적으로 결정된다고 보는 독립투자() 일반적인 투자함수 ① 독립투자 : 이자율이나 국민소득수준과 관계없이 이루어지는 투자 (예 : 생산능력 확대를 위한 장기적 계획 투자, 신기술 도입을 위한 투자, 사회간접자본 확충을 공공투자 등) ② 유발투자 : 이자율이나 국민소득수준이 변화함에 따라 이루어지는 투자 [그림] 독립투자와 유발투자 0 유발투자 독립투자 ▶ 소비와 투자 : - 소비는 투자에 비하여 국민소득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큼 - 투자는 소비에 비하여 변동폭이 큼 4. 총공급 케인즈는 경제가 불황일 때 수요가 있어야 공급이 이루어진다고 했음. → 수요가 증가하면 증가한 만큼 즉각적으로 재화를 공급할 수 있기 때문에 총공급곡선은 45˚선 5. 균형국민소득의 결정 1) 케인즈의 단순모형 ① ② ③ ④ ⇒ 위 균형조건식 ④식에 의하여 다시 정리하면 균형국민소득()은 [그림] 균형국민소득의 결정 0 기울기=1(45?선) YE Y1 Y Y2 재고조정 재고변동(=0) (I=S) 재고감소분 재고증가분 생산물시장의 불균형 : 재고변동으로 나타남 ① ② 재고조정원리 : 적정재고가 유지되는 방향으로 생산량 조절 ① ② ③로서 차이만큼 재고 감소가 발생 → 생산량 늘림 초과수요 → 생산량 증가 → 균형국민소득 증가 ④로서 차이만큼 재고 증가가 발생 → 생산량 줄임 초과공급 → 생산량 감소 → 균형국민소득 감소 ⑤로서 재고불변이고 균형 유지 ⇒ 이처럼 J.M. Keynes의 단순모형에 의하면 로 표시되는 유효수요의 크기가 균 형국민소득을 결정한다. 이를 케인즈의 ‘유효수요의 원리(principle of effective demand)’라고 한다. 6. 케인즈 단순모형의 다른 표현(→ 주입과 누출에 의한 균형국민소득의 결정) ▶ 케인즈의 단순모형에서는 - 지출면에서의 는 - 개인의 가처분소득는 1) 주입(injection : 유입) : 국민소득순환과정에서 유입되어 국민소득을 증가시키는 항목 - 주입변수 → 유효수요를 증가시키는 변수 - 국민소득수준과 무관하게 독립적으로 이루어짐. 0 Y 2) 누출(leakage : 유출) : 국민소득순환과정에서 이탈되어 국민소득을 감소시키는 항목 - 누출변수 → 유효수요를 감소시키는 변수 - 국민소득수준이 증가하면 누출되는 양도 많아짐. 0 Y 3) 주입과 누출에 의한 균형국민소득의 결정 - 케인즈 단순모형에서 주입되는 것은 투자()이고, 누출되는 것은 저축() - 주입과 누출에 의한 균형국민소득의 결정원리 ? 주입 > 유출 → 국민소득 증가 ? 주입 < 유출 → 국민소득 감소 ? 주입 = 유출 → 균형국민소득 결정 [그림] 균형국민소득의 결정 0 YE Y1 Y Y2 재고변동(=0) (I=S) 재고감소분 재고증가분 ※ 사후적인 투자와 저축 ① 사후적인 투자=사전적인 투자+재고(투자) ② 사후적인 투자와 저축은 재고의 증가와 감소를 통해 항상 일치 [그림] 투자와 저축 0 YE Y Y2 사전적 투자 재고 사후적 투자 7. 정부부문과 해외부문이 있는 경우의 균형국민소득 1) 정부부문이 있는 경우 - 정부지출은 정부의 정책변수이므로 국민소득과 관계없이 일정한 값으로 고정 - 정부지출은 총지출의 구성요소이므로 정부부문이 포함되면 총지출은 - 정부부문이 없는 경우보다 균형국민소득이 만큼 증가 [그림] 정부지출과 균형국민소득 0 기울기=1(45?선) Y1 Y Y2 G 2) 해외부문이 있는 경우 - 수출 > 수입(X-M>0) → 해외부문이 없을 경우보다 균형국민소득 증가 - 수출 < 수입(X-M<0) → 해외부문이 없을 경우보다 균형국민소득 감소 [그림] 해외부문과 균형국민소득 0 기울기=1(45?선) Y1 Y Y2 Y3 8. 절약의 역설(paradox of thrift) - 케인즈모형은 총수요에 의한 국민소득결정이론 → 소비가 늘어날수록 총수요가 증가하여 국민소득도 증가 → 저축은 소득의 흐름으로부터의 누출 ⇒ 저축이 바로 투자로 연결되지 않는다면 저축의 증대는 총수요와 국민소득의 감소 를 의미 1) 개념 - 모든 개인이 절약을 하여 저축을 증가시키면 총수요가 감소하여 국민소득이 감소하 게 되고, 그 결과 경제 전체적으로 총저축이 늘어나지 않거나 오히려 감소하는 현상 - 유발투자를 전제로 한 절약의 역설 크기가 독립투자를 전제로 한 절약의 역설 크기 보다 큼. 2) 내용 ⑴ 독립투자인 경우 - 최초의 균형은 저축과 투자가 일치하는 Y0에서 결정 → 저축의 증가 → 평균저축성향(APS)이 증가 → 저축곡선이 상방이동(S0→S1) → Y0소득수준에서는 S>I → 국민소득 감소(Y0→Y1), 총저축 불변(AY0→BY1) [그림] 절약의 역설(독립투자인 경우) 0 1 Y1 Y Y0 0 B A ⑵ 유발투자인 경우 - 최초의 균형은 저축과 투자가 일치하는 Y0에서 결정 → 저축의 증가 → 평균저축성향(APS)이 증가 → 저축곡선이 상방이동(S0→S1) → Y0소득수준에서는 S>I → 국민소득 감소(Y0→Y1), 총저축 감소(AY0→BY1) [그림] 절약의 역설(유발투자인 경우) 0 1 Y1 Y Y0 0 B A 3) 의미 ① 절약의 역설은 투자기회가 부족하여 저축이 증가하더라도 투자로 연결되지 않는 경 우에 성립 ② 저개발국이나 개발도상국에서와 같이 투자할 곳이 많지만 투자재원이 부족하여 투 자가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에는 저축은 개인적으로나 국민경제 전체적으로도 모두 미덕 → 절약의 역설은 모든 국가에 있어서 성립하는 것이 아니라 투자기회의 부족으로 저축이 증가하더라도 투자로 연결되지 않는 선진국의 경우에만 성립 ③ 케인즈모형에서 저축은 국민소득순환과정에서 누출의 발생으로 인식 ④ 고전학파에서 저축은 투자로 연결 → 저축은 미덕 9. 인플레이션 갭과 디플레이션 갭 - 국민소득의 증가에는 한도가 있다. - 한도의 결정기준은 국민경제에 주어진 가용자원의 완전고용 → 케인즈는 국민소득이 자본 및 기타 자원을 모두 정상적으로 고용하여 생산할 수 있 는 완전고용국민소득수준 이상으로는 증가할 수 없다고 본다. - 완전고용국민소득 기준은 재고조정의 가능성 기준이 됨. ① 재고의 증가 → 생산물을 감소시키는 방향으로 진행 ② 재고의 감소 → 생산물을 증가시키는 방향으로 진행 1) 인플레이션 갭(inflationary gap) 완전고용국민소득수준(YF)에서 총수요가 총공급을 초과하는 경우(→초과수요) → 공급을 증가시켜야 하지만 생산의 제약(재고가 많음)으로 불가능(→물가만 상승) 2) 디플레이션 갭(deflationary gap) 또는 경기침체 갭(recessionary gap) 완전고용국민소득수준(YF)에서 총공급이 총수요를 초과하는 경우(→초과공급) → 균형국민소득수준에서 실업이 발생 ☞ 케인즈에 의하면 선진자본주의경제에서는 일반적으로 디플레이션 갭이 존재 → 균형국민소득수준이 완전고용국민소득수준보다 낮다. → 경제내에 존재하는 자원이 완전고용되지 못하고 노동과 자본의 일부가 유휴상태 [그림] 인플레이션 갭과 디플레이션 갭 0 YD=Y(45?선) YF Y A Y2 E B Y1 ① 완전고용국민소득수준은 YF ② 총수요가 이면 완전고용국민소득(YF) = 균형국민소득 ③ 총수요가 이면 완전고용국민소득(YF) < 균형국민소득(Y1) → AE만큼의 초과수요가 존재 → 초과수요분 AE를 인플레이션 갭이라 함 ④ 총수요가 이면 완전고용국민소득(YF) > 균형국민소득(Y1) → 완전고용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EB만큼의 총수요가 부족 → 수요부족분 EB를 디플레이션 갭이라 함 ⇒ 완전고용을 위한 처방 : ?인플레이션 갭 → 갭과 동일한 크기의 유효수요 감소 ?디플레이션 갭 → 갭과 동일한 크기의 유효수요 증가 10. 승수이론 1) 개념 - 독립지출의 변화에 따라 균형국민소득이 얼마나 변화하는지를 나타내는 척도 - 총수요의 변화가 그 몇 배의 소득변화를 가져오는 효과 - 칸(R.F. Kahn)의 고용승수를 케인즈가 투자승수로 정식화함. 2) 가정 ① 국민경제에는 잉여생산능력이 존재한다. ② 한계소비성향(MPC)이 일정하다. → 소비함수가 직선의 형태 ③ 물가수준이 고정(불변)되어 있다. ▶ 독립지출(autonomous expenditure) : 국민소득이나 이자율과 관계없이 이루어지는 지출 (예 : 독립투자, 정부지출, 기초소비 등) 3) 승수효과(multiplier effect) 케인즈의 단순모형에서 독립지출이 증가하면 국민소득은 단지 독립지출의 증가분만큼 만 증가하는 것이 아니라 그 이상의 몇 배로 증가되는데, 이를 승수효과라고 함. → 승수효과는 독립지출이 증가한 시점에 모두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시간이 무한대로 경 과했을 때 총효과를 합친 것 4) 승수효과가 나타나는 과정 : 시점 초기의 충격에서의 변동까지 과정 ① ② ②식의 양변을 ①식으로 각각 빼면 ③ 또는 즉, 균형국민소득증가분는 독립투자증가분에 을 곱한 값과 같다. → 은 투자증가분에 대한 균형소득증가분의 비율 ⇒ 투자승수(investment multiplier) [그림] 독립지출의 변화와 국민소득수준의 변화 3 0 시간(t) Y0 Y1 Y 4 5 2 1 [그림] 승수효과 시초의 충격이 크면 YD 상방이동도 커짐 주입율이 커지거나 누출율이 작아지면 기울기가 가파라짐 0 YD=Y(45?선) Y a Y0 Δ독립지출 Y1 b c d e f - Δ독립지출만큼 증가하면 이는 Δ독립지출만큼 총수요 증가(a→b) → Δ독립지출만큼 국민소득 증가(b→c) → b?Δ독립지출만큼 소비 증가(c→d) → b?Δ독립지출만큼 총수요 증가(c→d) → …의 고정을 거쳐 시간이 무한대로 경과하면 국민소득은 만큼 증 가한다. ▶ 주입율 → Y 단위 변화가 주입변수에 충격을 주는 정도 (예 : 한계소비성향, 유발투자계수 등) ▶ 누출율 → Y 단위 변화가 누출변수에 충격을 주는 정도 (예 : 한계저축성향, 조세율, 한계수입성향 등) 5) 승수모형 ⑴ 정액세만 존재하는 경우 여기서 는 각 변수의 승수이다. → 투자승수 : → 정부지출승수 : → 조세승수 : ■ 복합승수 1) 개념 유발투자가 존재하는 경우 승수를 말함. 2) 투자함수 3) 승수의 계산(정액세가 존재하는 경우) → 투자승수 : → 정부지출승수 : → 조세승수 : 4) 단순승수와 복합승수 ① 단순승수와 복합승수를 비교해 보면 복합승수의 값이 더 크다. ② 복합승수가 단순승수보다 더 커지는 이유는 독립지출 증가에 따라 소득이 증가하 면 이에 따라 다시 투자가 증가하기 때문 독립지출 증가 국민소득 증가 투자 증가 단순승수 유발투자 ⑵ 정액세와 비례세가 모두 존재하는 경우 → 투자승수 : → 정부지출승수 : → 조세승수 : ※ 비례세의 경우는 승수의 크기가 정액세의 경우보다 감소 - 정액세만 존재 : 독립지출의 증가 → 국민소득의 증가 - 비례세가 존재 : 독립지출의 증가 → 국민소득의 증가 → 조세의 증가 (조세의 증가로 독립지출의 일부 상쇄) ⑶ 균형재정승수 - 정부지출과 조세가 동액만큼 증가할 때의 승수 - 정부지출과 조세가 동액만큼 증가하면 정부의 재정상태는 변화하지 않기 때문에 균형재정승수 혹은 균형예산승수라고 함. ㉠ 정액세의 경우 → 정부지출승수 : → 조세승수 : ⇒ 균형재정승수 = ※ 균형재정승수는 한계소비성향(MPC)과 관계없이 항상 ‘1’ ㉡ 비례세의 경우 → 정부지출승수 : → 조세승수 : ⇒ 균형재정승수 = ⑷ 해외부문을 포함하는 경우 → 투자승수 : → 정부지출승수 : → 조세승수 : ⑸ 승수의 크기를 결정하는 요인 - 한계소비성향(b), 유발투자계수(i)가 클수록 승수는 커진다. - 한계소비성향(b), 유발투자계수(i)가 작을수록 승수는 작아진다. - 한계저축성향(s), 조세율(t), 한계수입성향(m)이 클수록 승수는 작아진다. - 한계저축성향(s), 조세율(t), 한계수입성향(m)이 작을수록 승수는 커진다. 6) 승수이론의 유효성 국민소득변화의 동태적 메커니즘의 규명 7) 승수이론의 한계 ① 자원의 유휴상태 가정 → 완전고용국민소득수준에서는 승수효과가 나타나지 않는다. ② 한계소비성향(b)이 일정함을 전제 → 한계소비성향이 불안정하면 승수효과가 달라진다. ③ 부분균형분석의 채택 → 물가, 이자율변화 등의 효과를 배제하고 있음. 제4절 고전학파모형과 케인즈 단순모형의 평가 1. 고전학파모형 - 고전학파모형은 공급이 수요를 따르지 못하는 경제에 적합한 모형 - 공급능력을 증대시키기 위해서는 투자가 증대되어야 하고 투자가 증대되기 위해서는 저축이 증대되어야 함. → 저축은 사회 전체적으로 볼 때 미덕 - 정부의 정책은 공급능력을 배양시키는데 초점 2. 케인즈의 단순모형 - 생산능력과 공급능력은 많은데 유효수요가 부족한 경제에 적합한 모형 - 유효수요의 증가는 소비, 투자수요, 정부지출, 순수출의 확대로 이루어짐. → 소비는 사회 전체적으로 볼 때 미덕 - 정부의 정책은 유효수요를 적절히 관리하는데 초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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