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 차
실내 조사 자료
이천이라는 이름의 유래
고려 이전에는 南川(남천),南買(남매), 黃武 (황무) 등으로 불리어 오다가 고려 왕건이 후백제군과 일전을 벌이기 위하여 福河川(복하천)에 이르렀을 때 홍수(洪水)로 인하여 내를 건널 수 없는 상황에서 徐穆(서목)이라는 사람이 인도하여 무사히 건널 수 있었다고 한다. 후에 왕건이 전쟁에서 승리한 것을 가상히 여겨 『利涉大川(이섭대천)』 이라는 글귀에서 첫글자 『利』와 끝글자 『川』을 따와 『利川』이라는 명칭을 하사한 이래 오늘날까지 불리어 오고 있다는 것이다. (동국여지승람 누정편)
또한 일설에는 고려 태조 왕건이 남정(南征)길에 올라 이천에 주둔하고 점을 쳐보았더니,『利涉大川』점사(占辭)를 얻어 역시 『利川』이라는 명칭을 내렸다고 한다. (동국여지승람 고적편)
• 어의적(語義的)으로는 『큰 내(大川)를 건너 이로웠다』는 것이다. 주역 (周易)에 의하면 『利涉大川』이라는 글귀가 14번이나 나오는데 대체적 으로 『학문과 덕을 쌓고 몸을 기르면 험난한 과정이라 할 수 있는 大川을 건너 큰 공(功)을 세울 수 있었으며 온 天下가 이롭게 된다』는 것이다.
실내조사자료
• 이천의 행정구역
• 창전동
• 관고동
• 중리동
• 증일동
• 율현동
• 진리동
• 안흥동
• 갈산동
• 증포동
• 송정동
• 사음동
• 단월동
• 대포동
• 고담동
• 장록동
• 장호원읍
• 부발읍
• 신둔면
• 백사면
• 호법면
• 마장면
• 대월면
• 모가면
• 설성면
• 율면
실내조사자료
• 인구 (2009. 5. 1 현재 기준)
- 세 대 : 74,711세대
- 인 구 : 197,072명(남:99,885 여:97,187)
- 외국인 : 3,860명
이천의 특산품
임금님표이천쌀
깨끗한 물과 (지하수를 이용한 맑은 물로 농사를 짓는다)
비옥한 토질 (토질이 찰흙과 모래가 적절히 혼합된 사질양
로 양분흡수가 잘된다)
천혜의 기후에서 (풍,수해가 타지역비하여 현저히 적다. 결실기에 일조량이 많고 밤낮의 기온차가 커서 벼알의 여뭄이 좋다)
친환경으로 재배되어 (특히 밥맛 좋은 추정 품종만을 재배하고 비료와 농약을 적게 쓰는 친환경 농법을 실천하여 재배한다)
밥맛이 좋습니다
이천은 땅이 넓고 기름진 곳으로 밥맛 좋은 쌀이 생산되어 임금님께 진상하였다 (신증동국여지승람 누정편)
이천의 특산품
• 이천도자기
이천은 도자기의 대표적인 산지로 이름나있고, 특히 300여개의 도자기가
모여있는 신둔면 일대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도예촌으로 유명하다.
이와같이 이천이 도자기의 명산지로 이름을 떨치게 된 데에는 도자기를 만드는데 필요한 흙이나 그것을 굽기 위한 땔나무를 비교적 쉽게 구할 수 있다는 외적인 여건도 있겠지만, 그보다 더 큰 이유는 전통 도자기를 재현해 낸 도공들의 장인정신 때문일 것이다. 유근형, 지순택 같은 분들이 이천에 자리잡은 이후 많은 도공들이 모여들면서 도자기에 대한 끊임없은 연구와 창작이 이루어지고 있다.
청자와 백자, 분청으로 이어지는 관상용 전통도자기 뿐만 아니라 현대적인 감각의 생활도자기도 생산하고 있다. 이천에서 도자기는 일본을 비롯한 외국으로도 많이 수출되어 외화획득에도 한몫을 담당하고 있다.
이천의 특산품
• 장호원복숭아
7월에서 10월까지 장호원 미백도 그리고 장호원 황도미백도는 6-7월에 생산되는데, 부드러운 육질, 은은한 연황백색의 자태는 여름과실 중의 최고라 할 수 있다.
열매가 유난히 크고 과일색깔이 유백색에 물이 많고 당도 또한 높아 소비자들에게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으며, 황도는 늦복숭아로 치밀한 육질, 부드러운 맛과 향기로운 소비자들에게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으며 장호원에서만 생산되는 복숭아 이다.
현지조사
이천도자기축제
2005년 세계도자비엔날레를 계기로 번성하여 매년 새로운 테마를 선정하여 호기심을 채워줄 수 있는 분야를 마련하고, 세계 각국의 전통적인 문화와 아름다운 예술 작품들을 다양하게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직접 관광객이 직접 참여하여 도자기를 빚는다거나 전통가마에 불을 지피는등 평소에 쉽게 볼 수 없는 것들을 즐길 수 있는 전통과 문화축제의 장이다.
도자기 축제는 도예가의 작품전은 물론 도자기 할인시장 운영, 도예교실 개설, 전통가마 불지피기 및 꺼내기 시연 등 문화 행사가 계속 이어져 다양한 볼거리와 풍성함을 느낄수 있다
도자기 역사를 중심으로 한 마당극 "혼의 예술" 과 도자기에 관련된 퀴즈를 통하여 도자기에 대한 관심을 유발시키고 다양한 도자기를 상품으로 제공하는 "도자기 퀴즈쇼", 도자기를 직접 만들어 보는 "내가 만드는 도자기 코너 콘테스트"는 자녀를 둔 관광객들에게는 뜻깊은 교육의 장이 될 것이며, 또한 꽃과 도자기를 주제로 전시하는 "꽃과 도자기" 코너와 전통 다도 보급을 목적으로 하는 "전통다도 시연회"도 관심있는 관광객의 눈길을 끈다
(또한 격년 주기로 개최되는 ‘세계도자비엔날레’는 한국 도자기의 명맥을 잇고 있는 이천에서부터 광주와 여주를 연계해 한국 도자기예술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보고서
• ⑴ 동기 :내가 살고 있는 도시인 이천에 대해 알기 위해 이번 조사를 하게 되었다.
⑵ 계획 :이천에 대한 조사를 하기위해 인터넷과 지역관련 서적을 이용해 실내조사를 하였고, 이천도자기축제에 직접 방문하여 현지조사를 하였다.
⑶ 방법과 준비:먼저 실내조사는 이천시청 홈페이지와 라이프이천이라는 잡지를 이용해 조사하기로 했고,현지조사는 이천도자기축제를 직접 방문하여 조사하기로 하였다.
⑷ 실행순서: 집에서 인터넷을 이용해 실내조사를 마치고 현지조사를 위해 이천도자기축제에 대한 사전조사를 마치고 축제현장을 방문했다.
⑸ 결과: 이번 조사를 통해 지금까지는 알지 못했던 이천의 많은 것에 대해 알 수 있었고, 다만, 아쉬운점이 있다면 이천에 대해 알고 싶었던 부분 중 내 능력으로는 찾을수 없는 정보가 있었던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