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라토사우루스
케라토사우루스의 머리에는 작은 뿔이 달려 있다. 그러나 이것은 약해서 뿔이라기 보다 벼슬에 가깝다. 케라토사우루스는 거대한 이빨과 강력한 턱으로 뼈까지 씹을 수 있다, 케라토사우루스의 앞다리는 길고 4개이며 발톱은 날카로워 이것으로 먹이를 쥘 수도 있다. 케라토사우루스의 뒷다리는 길고 강하다. 그래서 상당히 빨리 뛸 수 있었다. 또한 꼬리역시 길었다, 어떻게 보면 알로사우루스도 피할 것 같다.
알로사우루스
1억 5,000만년 전 중생대 쥐라기 후기에 번성하였던 육식성 공룡으로 몸 길이가 12m로 몸무게는 약 2톤으로 큰 육식 공룡에 속한다. 머리 크기가 90Cm 가 넘는 사냥꾼으로 강한 턱과 날카로운 이빨이 발달해 있다. 앞발에는 손가락이 3개이며 날카로운 손톱이 나있고 발가락 3개는 길이가 비슷하다. 튼튼한 다리와 꼬리를 가지고 있으며 흉포한 생활을 하였던 것으로 생각된다. 턱에는 날카로운 이빨이 나있으며 강한 손톱은 먹이를 먹을 때 사용하였을 것이다.
티라노사우루스
1993년 뉴 멕시코에서 발견된 티라노사우루스의 발자국 화석을 보면 폭이 85Cm 정도로 발 크기만 우산을 펼쳐놓은 것과 비슷하다. 다리 근육이 강해서 20Km/h 정도로 달릴 수 있었다. 큰 몸에 비해 팔은 매우 짧아 기형적으로 보인다. 팔이 적은 것은 크고 무거워진 머리와 관계있다. 사냥할 때 팔대신 이빨을 먼저 들이대는 사냥을 했기 때문에 머리는 자꾸만 크고 무거워졌다. 다리에 무게 중심을 두고 완벽한 몸의 균형을 머리 때문에 상체가 앞으로 쏠리는 것을 막기 위해 팔이 작았을 것이다. 하지만 한쪽 팔로 180Kg 정도 들어 올릴 정도로 근육이 발달되었다. 큰 두개골에는 칼처럼 생긴 날카로운 이빨이 50개 정도 발달되어 있다. 이빨은 잘 부러지지 않도록 되어있으며 두개골의 관절은 유연하면서 근육이 탄탄하여 한번 입으로 문 사냥감은 절대 놓치는 법이 없다.
디스플레토사우루스
7,500만년 전에 번성하였던 공룡으로 1921년 캐나다 앨버타에서 처음으로 발견되었다. 길이가 9m 정도되는 거대한 육식 공룡으로, 자동차 두 대를 합한 길이보다 길다. 머리가 육중하고, 동물을 잡아먹기에 알맞은 매우 강한 몸의 구조와 날카로운 이빨과 발톱을 갖고 있었기 때문에 초식 공룡이나 소형 육식 공룡들에게 공포의 대상이었을 것이다. 튼튼한 뒷다리만으로 움직이고, 앞다리는 볼품없이 작고 약하다.
바리오닉스
1억 3,000만년 전에 번성했던 공룡으로 길이가 약 9m이고 몸무게가 1.5톤으로 강력한 발톱을 가진 육식 공룡으로 영국의 Surrey주에서도 약 70% 정도의 골격이 발견되었다. 발견당시 배 부분에서 위액에 녹은 물고기의 비늘이 발견되었다. 이것은 바리오닉스가 죽기 직전에 물고기를 먹었음을 나타낸다. 이 사실로미루어 바리오닉스는 물가에 살면서 주로 물고기를 잡아먹고 살았을 것으로 생각된다. 목이 길고 주둥이는 악어와 비슷하게 생겼으며 주둥이 꼭대기에는 볏과 같은 돌기가 나있다. 발톱은 31Cm정도이고 이빨은 128개나 되는데 이것은 다른 육식공룡의 2배나 되는 숫자다.
케라토사우루스
알로사우루스와 경쟁관계에 있던 것으로 보이는 공룡으로 정수리에 큰 뿔하 개, 눈 위에 작은 뿔 한쌍이 있다. 케라토사우루스류 공룡들은 원시 수각류라고도 하는데 이들은 완전히 두발로 걷는 이족 보행을 했으며, 보행은 뒷다리에 의해 이루어져 앞다리는 사냥을 위해 진화되었다. 역시 갈고리 모양의 날카로운 손톱이 달린 네 개의 손가락이 있으며 이것으로 사냥감을 움켜쥘 수 있었다.
딜도프사우루스
1억 9,000만년 전에 번성했던 공룡으로 완전히 두발로 이족보행을 했으며 중간 크기의 육식 공룡이다. 두개골에 닭 벼슬 모양의 뿔이 있다. 그러나 이불은 작고 단단하지 않아 싸움을 할 때 사용한 것이 아니고 과시를 위한 것으로 추정된다. 앞발에는 긴 고리 모양의 날카로운 손톱이 달린 네 개의 손가락이 있으며 이것으로 먹이를 움켜쥘 수 있었다.
코엘로피시스
코엘로피시스의 화석은 미국의 뉴멕시코주에서 많이 발견되었다. 코엘로피시스는 곤충, 양서류, 도마뱀,소형의 초식성 동물 등을 먹이로 삼은 것으로 생각된다. 코엘로피시스는 트라이아스기 후기에 등장한 전체 공룡의 조상에 해당되는 어른이다. 뛸 때는 뒷발을 이용하여 두발로 뛰었고 걸을 때는 네발을 사용했던 것으로 추정된다. 골격 화석을 발굴할 때 몸속에서 새기의 골격 화석이 함께 발견되었는데 그 새끼는 임신 중의 새끼가 아니고 소화되고 있는 상태였다. 이 사실로 보아 동족의 새끼를 잡아먹는 것으로 추정되며 동족을 잡아먹는 유일한 공룡이 되었다
세이스모사우루스
최근에 발견된 공룡으로 몸무게가 100톤 이상으로 최대 규모의 공룡이다.
이름은 '지진 도마뱀'이라는 뜻이다.
기록상 과거 100년 동안 가장 몸길이가 긴 공룡은 디플로도쿠스로 27m 가까이나 되는 호리호리한 용각류였다. 그러나 그것보다 더욱 더 큰 공룡이 나타났다. 세이스모사우루스라고 불렸는데 정식 학명은 아니다. 최근에 디플로도쿠스를 많이 닮은 25개의 척추, 골반, 대퇴골 등 여러 종류의 뼈가 발굴되고 있는데 과학자들은 이들 뼈로부터 세이스모사우루스의 몸길이는 34~44m 사이일 것이라고 생각된다. 이것은 고래보다도 크며, 역사상 가장 큰 생물이다. 체중은 36톤을 훨씬 넘을 것이다.
다른 디플로도쿠스류를 닮은 세이스모사우루스는 매우 긴 목과 꼬리를 가지고 있었던 것임에 틀림없습니다. 목은 길어서 침엽수의 높은 곳에 있는 먹이를 따먹을 수가 있었다. 꼬리 끝은 회초리처럼 적에 맞서는 무기로 사용되었을 것이고 대개의 동물은 이 거구를 보기만 해도 도망치기 시작했을 것이다. 워낙 거대해서 무리가 어울려 뒷다리로 서있을 때의 위협력은 대단했을 것임에 틀림없습니다. 콧구멍은 머리의 양눈 사이에 나 있었습니다. 연필 모양을 한 이빨은 입 앞에만 나 있었다
디플로도쿠스
몸길이 약 27 m, 몸높이 약 4 m, 몸무게 약 10.5 t으로, 몸길이가 공룡 중 최대이다.
두골은 길이 60 cm로 아주 작다. 이빨은 빈약하며 분필 지름보다 가늘다. 코는 머리 꼭대기에 있어 외비공이 하늘을 향하고 있는 등 수중생활에 적응했음을 보여주고 있다.
주로 늪지대에 살면서 육식공룡의 공격을 받으면 깊은 물에 대피했을 것이다. 특징적인 것은 앞다리를 들고 뒷다리로 설 수 있었다.
오메이사우루스
특징1939년 중국에서 Young에 의해 발견되었다. 길이가 약 20m에 이를 정도로 매우 길었고, 특히 목이 긴 쥐라기 후기의 공룡이다.
Omei라는 산에서 발견되어 오메이사우루스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브라키오사우루스
1억 5,000만년 전에 번성했던 공룡으로 네발로 걷는 초식성 공룡으로 몸 길이가 약 23m로 몸무게가 약 60 - 70톤 이나 되는 공룡이다. . 이름은 ‘앞발 도마뱀’이라는 뜻으로 공룡은 대개 앞다리가 뒷다리에 비해 짧은데 이 공룡은 앞다리가 긴 것이 특징이다. 콧구멍은 두골의 정상에 있는 돌기부에 열려 있고 늪에서 머리만 물 위로 내어 놓고, 조류(藻類)를 먹고 살았을 것으로 생각되었으나 콧구멍이 물속에서 숨쉬기 위한 기관이 아님이 밝혀졌으며 브라키오사우루스는 폐수압이 낮아 물속에서 살 수 없었을 것이다.
살타사우루스
살타사우루스는 1980년 Bonaparte 와 Powell에 의해 아르헨티나의 살타 지방에서 발견되었다. 이름은 발견 장소인 살타 지방에서 따서 붙인 것이다.
등에 조그만 골판이 모여 이루어진 딱딱한 갑옷 같은 피부를 가지고 있었다. 이것은 매우 중요한 특징이다. 초식 공룡들은 보통 적들로부터 자기의 몸을 보호하기 위해 몇 가지의 무기를 갖는데, 예를 들자면 뽀족하게 솟은 뿔이나 가시돌기, 빠르게 도망칠 수 있도록 발달된 다리등이 있다. 그런데 아무런 무기를 갖고 있지 않은 용각류 공룡은 어떤 방법으로 적을 막았는지 밝혀지지 않았다. 그러다가 근래에 갑옷 같은 피부를 가진 소형 옹각류 공룡이 발견, 용각류에 속하는 공룡이 어떻게 자신의 몸을 보호했는가를 연구하는 중요한 자료가 되고 있다.
유연한 꼬리는 높은 곳의 먹이를 먹기 위해 뒷다리로 몸을 일으킬 때 몸을 지탱해 주는 역할을 했다.
카마라사우루스
1억 3,000만년 전에 번성했던 공룡으로 몸 길이가 18m 정도되는 거대하며 1877년 '에드워드'에 의해 이름이 붙여졌다. 두개골의 길이가 짧고 콧구멍이 머리 높이 눈 앞 쪽으로 있다.
따라서 거대한 초식 공룡이 물 위로 콧구멍을 내밀고 숨을 쉬면서 많은 시간을 물 속에서 보냈을 거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사실이 아니였다. 카마라사우루스는 땅위에서생활 하였다.
브라키오사우루스와 달리 앞다리와 뒷다리의 길이가 비슷하여 코끼리 다리처럼 보인다. 용각류 중 가장 작은 편에 속하는 공룡이다. 긴 목과 꼬리를 지탱하기 위해 네 발로 걸어 다녔을 것으로 생각된다.
루펜고사우루스
초창기의 고용각류로 보통은 걷다가 키 큰 나무등의 잎을 뜯어 먹을 때 뒷다리만으로 몸의 균형을 잡아 일어설 수 있었다. 1941년 중국의 운남성 루펜(Lufeng) 지역에서 Young이 발굴했으며 길이가 6m 정도되는 공룡이다.
마소스폰딜루스
루펜고사우루스와 마찬가지로 고용각류에 속한다. 몸길이는 4m 정도이며 무게는 200Kg 정도의 초식공룡이다. 튼튼한 다리를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두 발로 설 수 있었을 것이다.
플라테오사우루스
초창기의 공룡으로는 큰 편에 속하며 보통은 네 발로 걸었지만 먹이를 먹을 때는 뒷다리로 서서 키 큰 나무를 잡고 높은 곳의 잎을 뜯어 먹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긴 목은 높은 나무에 달려있는 잎을 먹기 위해 진화했지만 멀리 있는 먹이를 찾는데도 도움이 되었을 것이다.
세그노사우루스
1979년 Perle에 의해 몽고에서 발견된 길이 6m가 되는 공룡이다. 이름은 '둔한 도마뱀'을 뜻하며, 전체의 구조로 보아 재빨리 움직이지는 못했을 것으로 생각된다. 그러나 헤엄치는 것은 매우 능숙해서 물고기를 잡아먹었다고 생각된다. 입의 앞쪽에는 이가 없고 부리 모양으로 되어 있으면 어금니도 그리 튼튼한 편은 아니었습니다. 발목에 해당하는 부분의 뼈는 가늘게 다발로 되어 있어 새의 발목뼈와 비슷하다. 그리고 발가락은 아주 넓게 펼쳐져있고 그 사이에는 물갈퀴가 있었다.
스테고사우루스
몸길이가 6 -7m로 큰 편이다. 현재 알려진 검룡류 중에서 가장 크고 유명한 스테고사우루스의 스테고란 지붕 또는 판자라는 뜻으로 이름은 '지붕 도마뱀'이라는 의미다.
뇌는 아주 작아서 몸에 비해 균형이 맞지 않았을 것으로 보입니다. 등골의 어깻죽지와 허리에는 커다란 구멍이 있는데, 이 안에는 신경이 뭉쳐서 들어 있다. 이 신경 뭉치가 조그만 뇌를 보충하고 있었을 것이다. 등에 솟아 있는 돌기를 어떤 사람은 엇갈리지 않게 배열되어 있었을 것이라고 하고, 또 어떤 사람은 옆쪽으로 붙어 있었을 것이라고 주장한다. 그러나 오각형의 돌기가 엇갈리게 배열되어 있으면 등을 보호하는 기능 외에도 체온이 높아졌을 때 열을 내보내기 편리했을 것이다. 등에 솟아있는 돌기는 약 80Cm정도였다. 꼬리의 끝에는 예리한 못과 같은 가시가 나 있는데 이것은 적이 공격해 올 때 방어하기 위한 것으로 생각된다. 머리는 몸에 비해 아주 작아 기형적으로 보인다. 뇌의 크기도 아주 작아 대추만 했을 것으로 생각된다. 움직임이 가장 느리고 지능이 가장 많이 떨어지는 공룡으로 취급되었다. 꼬리에는 방어용으로 사용된 두 쌍의 뿔이 돋아있으며, 등 중앙에는 오각형의 판 한 쌍이 일렬로 돋아있다. 이것은 방어용으로 생각했으나 이 기관이 내부로 혈관이 통했던 것이 알려지면서 체온을 조절하는 기관으로 추정하고 있다.
켄트로사우루스
1억 5,000만년 전 중생대 쥐라기 후기에 번성하였던 공룡으로 몸 길이는 3m로 스테고사우루스보다 작고 등에 돌기가 일렬로 나있다. 등에 나있는 돌기는 앞 쪽은 둥글고 뒤로 갈수록 삼각형 모양으로 변한다. 켄트로사우루스는 언 듯 보기에 스테고사우루스와 비슷하지만 스테고사우루스는 꼬리 끝에만 몇 개의 뼈로된 가시가 나있는 반면에 켄트로사우루스는 등 뒤쪽 반과 꼬리에 날카로운 가시가 돋아있다
토오지양고사우루스
중국 쓰쫜성에 있는 지층에서 발견된 스테고사우루스류의 일종으로 몸 길이는 6m정도이다. 등에는 삼각형 모양의 돌기가 일렬로 나 있으며 꼬리에는 가시가 있어 방어용 무기로 사용했을 것이다. 등에 폭이 좁은 삼각형 판이 나있다
사이카니아
1977년에 Maryanska에 의해 발견되었으며 곡룡류 중에서 가장 크다. '아름다운 것' 이라는 학명만 갖고 있지만 생긴 모습은 흉칙 하다. 이런 이름이 붙은 연유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지만 화석 발견시 보존상태가 너무 좋아 이런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사이카니아는 갑옷 공룡으로서 유명한 안키로사우루스의 무리이다. 입은 폭이 넓은 상탤 되어 있는 것과 콧구멍이 비교적 크게 정면으로 향해 있다. 백악기 후기의 갑옷 공룡은 몸이 옆으로 평평하다. 배쪽과 등쪽이 피부의 골화적용에 의해 단단한 비늘로 덮여있다. 이 공룡의 전형적인 특징은 많은 혹과 장갑판인데 이것이 무기가 되었다고 생각된다. 몸의 옆에는 가시가 바깥 방향으로 나열되고 있고, 두개골도 융합해 투구 처럼 튼튼하게 만들어져 있다. 사이카니아의 두개골 내부에는 기도가 매우 복잡하게 되어있다. 들이 마신 공기가 폐에 다달하기 전에 냉각되어 습해 지도록 하였는데, 이는 사이카니아가 덥고 건조한 환경에서 살았다는 증거가 되기도 한다. 또 구강과 코의 관을 가로막고 있는 뼈와 같은 입천장도 딱딱하기 때문에 이 공룡은 꽤 단단한 식물을 먹을 수 있었던 것 같다.
안킬로사우루스
8,000만년 전에 번성했던 공룡으로 온몸이 단단한 껍질로 덮여있다. 양쪽 눈 옆으로 돋아있는 한 쌍의 뿔은 두개골 화석에서도 선명하게 드러난다. 입은 크지만 이빨은 원시 조각류처럼 아주 작다. 보통 공룡은 입천장이 뚫려 있어 포유류처럼 먹으면서 호흡을 할 수 없으나 안킬로사우루스는 두 공간이 분리되어있어 먹이를 씹으면서 호흡을 할 수 있었다. 그 때문에 안킬로사우루스가 온혈동물이었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잇지만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무기로 사용했던 꼬리는 무거웠지만 땅에 끌고 걷지 않았다. 오히려 엉덩이 부근에 강한 근육으로 되어있어 철퇴와 같은 무기로 사용했을 것이다.
사우로펠타
1970년 오스트롬 교수에 의해 발견되었다. 두꺼운 등의 갑옷 주위에는 뼈로된 가시들이 돋아있고 위험할 때는 땅속에 숨을 수 있었다.
에드모토니아
1924년 앨버타에서 캐나다 지질 조사팀의 조지 피터슨에 의해 발굴되었다. 안킬로사우루스와 비슷한 모습이지만 이빨의 모양과 두개골이 다르고 짧은 목과 큰 골반, 아치형 등을 갖고 있다. 다리는 육중했으며 발바닥은 넓었다.
스타라코사우루스
캐나다 앨버타외 미국 몬태나에서 발견된 공룡으로 몸길이 5.5m, 몸무게는 약 2.5톤으로 트리케라톱스 보다 약간 작은 친척 뻘 이다. 7,200 - 7,500만년 사이에 번성했던 종으로 코와 목에 여러 개의 뿔이 나있어 가시 도마뱀이라고 불렀다. 스티라코사우루스는 방패가 짧은 종류인데. 방패의 가장자리에 울통불통한 것이 발달해서 긴 뿔은 이루고 있다. 코 위에도 긴 뿔이 솟아 있고 눈 위에 날카롭게 튀어나온 부분이 있는데, 코 위에 솟은 뿔은 힘센 육식 공룡이 공격해 올 때 사용한 강력한 무기로 사용하였다. 한편 머리 뒤쪽 방패의 가장자리에 솟은 뿔들은 매우 길고 가시처럼 날카로운데, 경쟁자를 위협해서 쫓아 내거나 교미 상대인 암놈의 마음을 끌기 위한 장식적인 것이었다는 주장도 있다.
트리케라톱스와 유사하지만 크기가 작고 눈 위에 뿔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트리케라톱스
가장 잘 알려진 공룡으로 백악기 말에 살던 마지막 초식공룡이다. 코끼리와 비슷하며 네발로 걷는 사족보행을 하였다. 케라톱스류 중에서 가장 많이 번성했다 백악기 말 춥고 건조한 날씨에도 번성했던 이유는 두꺼운 피부 때문이라고 추정된다. 스카프를 뒤집어 쓴 목장식은 짧은 편인데 체온을 조절하는 역할이나 수컷끼리 우열을 가리는데 사용된 것으로 보인다. 큰 뿔과 튼튼한 머리장식, 거칠고 질긴 피부를 가졌기 때문에 육식공룡도 함부로 덤빌 수 없을 만큼 적이 없었을 것으로 생각된다.
카마라사우루스
1904년 미국의 고생물학자 Lawrence Lambe가 앨버타주에서 처음 화석을 발견하였다. 케라톱스류 중 중간 크기의 공룡으로 얼굴에는 코뿔 한 개 뿐이며 목 프릴 가장자리에 작은 뿔이 있다. 프릴 위쪽에 두 개의 뿔이 사모관대의 머리 장식처럼 앞으로 내려와 있다. 이 프릴의 역할이 방어용이기 보다는 과시용으로 사용되었을 것이다. Dinosaur Provincial Park에서는 한 지역에서 50개체 이상의 화석이 발견된 것으로 보아 무리를 지어서 생활한 것으로 생각된다.
카스모사우루스
몸길이가 5m정도이고 네 발로 걸어다녔던 초식성공룡이다. 이 공룡은 각룡류 중에서 머리장식이 유난히 컸으며 세 개의 뿔을 가지고 있다. 코뿔소와 비슷한 모습이고 돌진하는 성향도 가지고 있었을 것이라고 추정된다. 이 뿔은 자신을 보호하고 육식 공룡을 공격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두개골 뒤쪽으로 길고 넓은 프릴이 돌출되어 있으며 가장자리에는 작은 뿔이 둘러 나있다. 눈썹 위의 큰 뿔은 두 마리가 서로 싸울 때 상대방이 움직이지 못하게 뿔을 잡아두는데 사용했을 것으로 생각된다.
프시타코사우루스
몸길이가 2m 정도인 프시타코사우루스는 1923년 Osborn에 의해 발견되었으며 가장 원시적인 케라톱스류이다. 이 공룡은 두발로 걸었으며 목 프릴이나 뿔은 없지만 앵무새 부리같은 입을 갖고 있다. 앞다리는 긴 편으로 다목적으로 이용했는데, 먹을 때는 손처럼 뻗어 나뭇잎을 잡았고, 걸을 때는 땅을 짚었다. 그러나 대체로 프시타코사우루스는 두 다리로 서서 걸은 것으로 보인다.
프시타코사우루스는 각룡류 중에서도 오래된 무리 중의 하나로, 주둥이나 머리 뒤쪽의 돌출된 부분은 각룡류에 속하는 특징을 보이지만, 전체적인 몸집은 조룡류를 닮았다. 각룡류에 속해 있지만 뿔이나 머리장식이 없는데 각룡류에 속하는 것은 부리가 앵무새 모양이기 때문이다.
파키라노사우루스
파키리노사우루스는 두툼한 코를 가진 도마뱀'이라는 뜻이고, 몸길이는 6m 정도였다. 이 공룡은 코나 눈 주위에 뿔이 없다. 그러나 얼굴 여기저기에 단단하고 육중한 뼈로된 혹이 나있다. 무리를 지어 생활하다가 무리끼리 암놈이나 지위를 둘러싸고 싸울 경우에는 이 돌기로 상대방을 공격 할 때 사용했던 것으로 생각된다. 그러나 육식 공룡으로부터 몸을 지키는 무기로는 그다지 큰 효과는 없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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